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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282

2019.04.06 23:34

solafide1004 조회 수:6380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주의 증거는 나의 즐거움이요 나의 모사니이다 (시119:24, 개역한글)

Thy testimonies also are my delight and my counselors. (Psalms 119:24, KJV)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우리가 즐겨 해오던 습관대로 진리를 묵상할 때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영혼을 기쁘고 즐겁게 하며 모든 어려움들에 관하여 가장 가장 탁월한 해답을 의논할 수 있는 최고의 상담자가 되어 주신다고 시인은 고백하고 있습니다.

신자는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을 맛보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아뢰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해서 혜안을 얻는 자들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이렇게 탁월한 유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특권이라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풍성한 유익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정으로 나의 영혼에 비길 바 없는 기쁨과 즐거움이 되고 언제든 우리의 가슴을 뻥뚫리게 하는 대안이 되도록 하려면 수많은 날 하나님의 말씀에 매달려 그 말씀의 의미를 깨닫고 이해하려는 부단한 지성적인 노력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서 지혜와 명철의 문이 열릴 사람은 그 말씀이 얼마나 귀하고 놀라운 것인지를 더 깊이 깨달아가고 결국은 시인과 같은 고백에 도달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영혼에 진정한 기쁨과 최고의 상담자가 되어주고 있습니까..
우리는 지금 그 가치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무엇에도 우리의 마음을 빼앗기지 읺도록 주의하십시오.
주의 말씀이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심을 잊지 마십시오.
인생의 가장 힘든 결정 앞에서 언제나 사람의 생각이 아닌 외과의사의 손에 들린 날카로운 메스(mes)같은 하나님의 정확하고 정밀한 인도하심과 지도를 원한다면 부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십시오.

그 안에서 모든 답을 찾게 되고 우리의 영혼은 참된 기쁨을 얻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