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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286

2019.04.06 23:36

solafide1004 조회 수:1266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나의 영혼이 눌림을 인하여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 (시119:28, 개역한글)

My soul melteth for heaviness: strengthen thou me according unto thy word. (Psalms 119:28, KJV)

때때로 신자의 영혼도 여러 감당키 힘든 삶의 무거운 짐들과 우리를 힘들게 하는 환경의 요인들로 인하여 물처럼 녹아내릴 때가 있습니다.
고난이 지속되고 사방으로부터 우겨싸맴을 당하거나 실패를 경험하고 반복되는 죄로 인해 자신에게 깊이 실망하게 될 때 우리의 영혼과 마음은 한없이 낮아지고 참담한 심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렇게 우리가 힘을 잃고 낙심케 될 때 우리를 강하게 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시는 능력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은혜 뿐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힘으로 도무지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신자는 불평이나 절망에 빠질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반드시 내게 힘과 능력이 됨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다시 영혼이 소생케 되기를 앙모하며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말씀이 주는 그 풍성한 은혜와 깨달음이 반드시 내 영혼을 고치고 소생케 하심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성도는 다시 일어서서 성화를 위해 전진 해야 합니다.

이러한 모든 은혜도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붙드는 자 안에서 일어납니다.
말씀이 나를 일으켜 세우고 새힘을 공급해 주심을 믿고 경험하게 된 자는 그때부터 시인이 고백하는 것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소망과 확신을 얻게 되는 것이고 자신의 마음이 녹아내릴 때마다 다른 곳으로 피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달려가는 거룩한 관성의 지배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부디 진리의 말씀을 통해서 힘과 능력을 얻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신자는 그 무엇으로도 참된 소망과 새 힘을 얻을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를 강하게 하고 담대하게 합니다.

부디 언제나 뒤로 물러서고 자신 없어하며 삶을 힘겨워 하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날마다 새힘과 능력을 경험하시는 은혜를 공급 받게 되시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다시 일으키시고 세우시는 말씀의 능력 없이 신자는 결코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없습니다.
오늘도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손 내밀어 주시는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시는 모든 주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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