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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288

2019.04.06 23:36

solafide1004 조회 수:884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내가 성실한 길을 택하고 주의 규례를 내 앞에 두었나이다 (시119:30, 개역한글)

I have chosen the way of truth: thy judgments have I laid before me. (Psalms 119:30, KJV)

시인은 진실된 길을 선택했고 주의 판단을 자신 앞에 조심스럽게 놓았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은 언제나 진실된 길을 선택하게 만들고 하나님의 판단을 자기 앞에 두게합니다.

신자가 세상이 만든 불법하고 불의한 길을 주저없이 걸어가고 하나님의 지엄하신 판단을 가볍게 여기는 것은 모두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무지와 무관심 때문입니다.

진리의 깊은 깨달음이 영혼에 새겨질 수록 신자는 언제나 의롭고 진실되며 정직한 길을 마음에 두게 됩니다. 언제나 자신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을 하나님께서 판단하고 계심을 깊이 의식하게 됩니다.

불법과 죄를 멀리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과 의지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영혼에 깊이 와닿고 진리의 깨달음과 교훈이 우리를 날마다 깨뜨릴 때 하나님을 향한 경외는 우리의 생각과 판단과 마음을 움직이는 강력한 기준과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그 마음에서 진실을 선택하는 힘과 하나님의 판단을 언제나 존중하는 정신이 비롯되는 것입니다.
성경이 그 영혼에 충분히 스며들어 있지 않고서는 진리를 따를 힘도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 하는 민감한 마음도 결코 가질 수 없음을 기억하십시오.

그 무엇보다도 성경의 진리를 올바로 깨달으며 그 뜻을 알기를 힘쓰십시오.
그러면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바를 추구하도록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이 원리를 굳게 붙드시는 신자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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