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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32

2019.06.23 22:31

solafide1004 조회 수:1711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구하오니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이 나의 위안이 되게 하시며 (시119:76, 개역한글)

Let, I pray thee, thy merciful kindness be for my comfort, according to thy word unto thy servant. (Psalms 119:76, KJV)

시인이 간구하는 내용을 보십시오.
그의 위로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발견한 하나님의 인자하신 성품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그 끝 없는 인자하심이 자신에게는 더 할나위 없는 위로가 됨을 고백합니다.

성도의 위로는 어디에서 비롯됩니까
여전히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을 가지고 있음에도 영혼에 참된 위로가 없는 척박하고 곤고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의 삶에 임하는 하나님의 위로의 수단을 멀리하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위로는 성경의 말씀을 통해서 신자의 영혼 가운데 임합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고 요셉과 다윗의 하나님, 베드로에게 다시 찾아오셔서 그를 회복시키신 주님, 가난한 과부의 아들을 다시 살리시고 옷 가를 만진 여인의 병을 고치시며 도마에게 못자국 난 손을 보이시던 주님을 성경 속에서 깊이 만날 때 그 무한하신 그리스도의 사랑과 자비와 긍휼로 인해 성도는 넘치는 위로와 용기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디에서 누구로부터 참된 위로와 평안을 얻고 있습니까..

주의 위로가 없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오늘도 주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위로하기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많은 신자들이 오늘도 그리스도 안에서, 그 생명의 복음을 통해서 위로받기를 거절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도 그 누구도 우리에게 진정한 위로가 될 수 없습니다. 위로의 대상을 잘못 정하면 우리는 큰 실망과 상처만 입게 될 뿐입니다.
성경을 펼치십시오.
그대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로할 모든 말씀을 오늘도 준비하고 계십니다.
지금의 나의 상황에 너무나 합당한 말씀으로 나를 깨닫게 하시고 위로하시기 위해 오늘도 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렇게 언제나 우리를 위해 넘치는 은혜의 상을 베풀어 놓고 그 백성들을 기다리시는데 오늘도 우리는 어디서 무엇을 찾으며 헛된 위로를 구걸하고 있는 것입니까..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에게 참된 위로가 되기 원합니다.
세상 그 무엇도 우리에게 참된 평안과 안식을 줄 수 없을 때 오직 진리 안에서 맛보는 하나님의 그 아름다우신 성품을 통해서 풍성한 위로를 맛보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도 주의 위로하심이 함께 하는 은혜 가득한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