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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36

2019.06.23 22:33

solafide1004 조회 수:894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오나 나는 오히려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시119:81, 개역한글)

My soul fainteth for thy salvation: but I hope in thy word. (Psalms 119:81, KJV)

시인은 괴로움과 고통 속에서 그의 영혼이 지치도록 하나님의 구원을 갈망하고 있노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은 반드시 우리안에 끊이지 않는 소망과 인내를 품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 소망과 인내를 이어가게 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하기에 시인은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는 그 모든 시간이 결코 쉽지 않지만 그럴수록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붙들며 힘을 얻는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까지 기나긴 기다림과 인내속에서 우리에게 유일한 소망과 위로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 뿐임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신자가 하늘의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없다면 이 세상에서 다른 어떤 것을 통해서도 그것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을 찾을 수는 없습니다.

오늘도 세상의 다른 곳에서 희망과 위로를 찾지 마시고 신자의 마음의 고향인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는 넉넉한 위로와 소망을 찾으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그 말씀 속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실 것입니다.
넉넉한 위로와 벅찬 영혼의 희열과 소망을 준비하고 계신 분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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