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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69

2019.08.03 22:00

solafide1004 조회 수:1863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주의 율례에서 떠나는 자는 주께서 다 멸시하셨으니 저희 궤사는 허무함이니이다 (시119:118, 개역한글)

Thou hast trodden down all them that err from thy statutes: for their deceit is falsehood. (Psalms 119:118, KJV)

시인은 기만과 거짓으로 하나님의 율례를 어기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짓밟으신다고 말씀합니다.
그 이유는 그들의 자신과 하나님을 향한 기만은 거짓되고 허망한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단순한 연약함에서 비롯된 죄가 아니라 거의 항상 하나님의 지엄하신 말씀 앞에서 자신과 하나님을 속이는 이러한 진실성이 완전히 결여된 모습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이를 매우 가증하게 여기심으로 철저하게 그들을 짓밟으신다고 시인은 다소 과격하게 하나님의 징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고 번번이 하나님을 기만하는 행위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매우 진노하시는 분이심을 분명히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믿음의 근처까지 왔다가 세상과 자기를 여전히 사랑하고 집착함으로 또다시 하나님과 자신을 기만하며 믿음에서 멀어지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진멸하심이 있을 뿐입니다.

천국과 지옥을, 영생과 영벌에 대한 지엄한 말씀을 들어 놓고도 그 진리에서 떠나 스스로 자신을 속이고 합리화하며 불순종과 죄악의 길로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속이는 자이며 그들은 결국 믿음에 길에서 떠나 하나님의 징벌아래 있게 될 자들입니다.

속히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 외에 다른 길은 없습니다.
그 거짓의 허망한 길을 가는 것을 멈추고 생명의 길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 영혼은 영원히 지옥의 형벌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뜻을 고의적으로 거슬러 어떤 핑계와 변명으로 든 참된 믿음의 길을 떠난 분 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아 간곡히 권합니다.
돌이키십시오. 
자기를 속이며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있는 모든 불순종의 삶에서 벗어나 속히 믿음의 길로 돌아 오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산산이 파괴 시키실 것입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비웃고 안일한 삶을 꿈꾼다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그러한 생각을 비웃으실 것입니다.

예배를 가볍게 여기면 믿음의 도에서 물러간 분들은 속히 돌이켜 믿음의 길로, 구도의 길로 돌아 오십시오.

부디 이 말씀을 두려워 하십시오. 
두려워 하십시오.
그래야 당신은 살 수 있습니다. 
진멸 당하는 길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주의 붙드심이 하나님의 율례를 떠난 모든 분들에게 부디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