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99

2019.08.26 10:10

solafide1004 조회 수:3621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내 눈이 야경이 깊기 전에 깨었나이다 (시119:148, 개역한글)


Mine eyes prevent the night watches, that I might meditate in thy word. (Psalms 119:148, KJV)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기 위해서 밤을 지새웠다고 고백합니다.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얼마나 간절한 열망을 느끼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면서 늦은 밤까지 깨어있는지를 생각 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다가 그 말씀에 너무 몰입된 나머지 잠을 잊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진리가 주는 심오한 깨달음과 은혜 때문에 야심한 시각까지 성경을 손에서 놓을 수 없었던 때가 얼마나 되십니까..


우리는 왜 시인 같은 밤을 맞이할 수 없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다른 그 무엇이 아닌, 다른 어떤 대상을 사랑하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사랑하고 그 말씀 안에서 하나님을 뵈옵는 감격을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십시오..


깊은 밤에, 동이트지 않은 이른 새벽에 일어나 성경을 펼치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찾고 계십니다.

그렇게 말씀을 사랑하는 자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로 여기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에게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아버지이심을 부디 우리 모두가 경험하는 기쁨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50 주일 설교 리뷰 224 (마가복음 6장 7~13절) hc 2024.12.13 833
1849 주일 설교 리뷰 223 (마가복음 6장 7~13절) hc 2024.12.11 942
1848 주일 설교 리뷰 222 (마가복음 6장 7~13절) hc 2024.12.11 884
1847 주일 설교 리뷰 221 (마가복음 6장 7~13절) hc 2024.12.09 884
1846 주일 설교 리뷰 220 (마가복음 6장 1~6절) hc 2024.12.06 984
1845 주일 설교 리뷰 219 (마가복음 6장 1~6절) hc 2024.12.05 947
1844 주일 설교 리뷰 218 (마가복음 6장 1~6절) hc 2024.12.03 922
1843 주일 설교 리뷰 217 (마가복음 6장 1~6절) hc 2024.12.02 957
1842 주일 설교 리뷰 216 (마가복음 5장 35~43절) hc 2024.11.29 1085
1841 주일 설교 리뷰 215 (마가복음 5장 35~43절) hc 2024.11.28 901
1840 주일 설교 리뷰 214 (마가복음 5장 35~43절) hc 2024.11.27 898
1839 주일 설교 리뷰 213 (마가복음 5장 35~43절) hc 2024.11.26 909
1838 주일 설교 리뷰 212 (마가복음 5장 35~43절) hc 2024.11.25 891
1837 주일 설교 리뷰 211 (마가복음 5장 21~34절) hc 2024.11.22 1140
1836 주일 설교 리뷰 210 (마가복음 5장 21~34절) hc 2024.11.21 961
1835 주일 설교 리뷰 209 (마가복음 5장 21~34절) hc 2024.11.20 914
1834 주일 설교 리뷰 208 (마가복음 5장 21~34절) hc 2024.11.19 1006
1833 주일 설교 리뷰 207 (마가복음 5장 21~34절) hc 2024.11.18 1086
1832 주일 설교 리뷰 206 (마가복음 5장 1~20절) hc 2024.11.15 1059
1831 주일 설교 리뷰 205 (마가복음 5장 1~20절) hc 2024.11.14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