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설교 한토막>

귀환자들 가운데 이렇게 하나님께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는 일에 필요한 자들이 대거 귀환하게 된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의 성전과 성벽이 재건되었을 때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가장 받으시기를 기뻐하신 것이 무엇인지를 우리는 이를 통해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성전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있어서 필요한 자들이 모두 자기의 자리로 돌아와서 하나님께서 명하신 예배를 다시 회복하게 되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원하셨습니다.

귀환자들 가운데 이렇게 제사장과 레위인들과 그리고 그들의 성무를 돕는 자들, 종들의 다수가 포함되었다는 것은 그렇게 하나님께서 때가 이르면 예배를 다시 회복시키실 계획과 뜻을 가지고 이 모든 일들을 친히 준비하고 계셨다는 것을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입니다.

예배가 회복되지 않은 자들의 미래와 그들의 역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이 땅의 무너진 예배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하고 그 회복을 기도해야 할 때라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예루살렘이 성전이 회복되고 다음은 성벽이 회복되고 이제 정상적으로 예루살렘 성이 하나님의 도성으로서의 그 기능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느헤미야를 통해서 이 모든 일들을 이루셨다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은 무엇일까요..

깊이 우리는 그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