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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설교 한토막63

2022.05.19 08:12

hi8544 조회 수:1007

<묵상, 설교 한토막>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신 이후에 보혜사가 오셔서 무엇을 행하실지를 미리 말씀해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에서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보혜사를 통해서 너희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영혼 가운데 역사하십니다. 우리는 이것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시마다 때마다 수고와 슬픔 뿐인 인생을 지나가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그리고 한 시대를 복음으로 책임져야 할 교회에게 보내십니다.

시편 147편 15~19절에,
‘그 명을 땅에 보내시니 그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
눈을 양털 같이 내리시며 서리를 재 같이 흩으시며
우박을 떡 부스러기 같이 뿌리시나니 누가 능히 그 추위를 감당하리요
그 말씀을 보내서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신 즉 물이 흐르는도다
저가 그 말씀을 야곱에게 보이시며 그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보이시는도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내셔서 모든 것을 통치하시고 섭리하시며 다스리고 계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태초부터 있었습니다. 말씀으로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곧 하나님이십니다.
요한복음 1장은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그 말씀이 곧 하나님 자신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성경이 이같이 말씀과 하나님을 예수 그리스도를 동일시하며 그 말씀에 모든 구원의 길고 능력이 있음을 말씀하고 있는데도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이 계시의 말씀을 통해서 오늘도 하나님을 뵙고 있습니까..
진리의 깊은 묵상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며 감격해 하는 기쁨과 눈물을 주체할 수 없는 위로와 그리고 깊은 찔림으로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게 되는 이러한 일들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마음의 모든 불안과 두려움과 의심이 물러가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고 싶은 거룩한 결단과 소망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자리에서 우리에게 부어짐을 날마다 누리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설교를 들을 때 나의 영혼이 하나님 앞에 서 있고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서 오늘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과 같은 엄위함과 그 말씀에 내 자신이 완전히 발가벗겨 지는 듯한 찔림을 얻고 있습니까..

성도 여러분, 지혜가 말합니다. 
그 지혜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오늘도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고 호소합니다.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보내며 나의 말을 너희에게 너의 영혼 속에 각인 시킬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령이 오늘도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에게 임하시고 그리고 그 진리가 깊이 우리에게 깨달아지고 각인되게 하셔서 우리를 살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그 길로 가게 하시는 은혜를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 잠언 강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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