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묵상, 설교 한토막105

2022.07.18 07:13

hi8544 조회 수:795

<묵상, 설교 한토막> 

언약의 갱신과 같은 영적인 각성과 회복과 개혁이 그 민족을 대표하는 지도자들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시사해 줍니까..
이 시대에 다시 거룩한 부흥이 일어난다면 하나님께서 먼저 믿음의 지도자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시는 일들을 행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명과 사명을 가진 정치인들과 그리고 관료들, 그리고 목회자들과 신학자들과 그리고 주님의 교회를 성실하게 섬기는 모든 직분자들이 시대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읽고 영적인 회복과 각성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는 은혜를 우리에게 부어 주셔야 합니다.
이 일은 오직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과 섭리 속에서 행하실 일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 시대에 과연 우리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하는지를 깊이 생각하십시오.
어떤 일들이 일어나야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의 영혼이 진정으로 살게 되는 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며, 어떤 일들이 지속되고 가속될 때 결국 멸망의 시점이 도래할 수 밖에 없는지를 성경을 통해서 깨달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부디 세속적이거나 이기적인 것에, 무엇을 먹을지 마실지 무엇을 입고 어디에서 살아갈지에만 집착하지 마시고 시대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에베소서 5장 15~17절은,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라고 말씀했습니다.
시대를 분별하며 신자가 무엇을 위해 마음을 다해 기도해야 할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들이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이 땅을 고치시고 새롭게 하신다면 반드시 이같은 일들이 이 시대에 우리에게도, 이 나라에도 필요합니다.
성도 여러분, 작금의 이 나라를 보십시오.
정치인들이나 그리고 교계의 지도자들이나 사회의 모든 지도층에 있는 자들의 무너진 도덕성과 윤리의식을 보십시오. 
우리는 지금 이 시대를 구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걸출한 인물들을 찾아보기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스승이 없는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모두가 자기의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는 영적인 권위가 무너지고 무질서한 혼돈의 때가 되었습니다.
참으로 우려스럽기 그지 없는 시대를 우리는 지금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 악할 수 없는 도덕적 해이가 이 극악한 시대를, 온 나라를 뒤덮고 있습니다. 
 
다시 세상의 지도자들과 그리고 영적인 지도자들부터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주의 진리의 도를 올바로 전하여서 영혼들을 깨우고 살리는 일에 전무할 수 있는 거룩한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기를 우리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진지하게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셔야 합니다. 
우매하고 어리석은 지도자도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것이고 다시 하나님을 경외하며 나라를 바로 세울 지혜롭고 명철한 지도자도 하나님께서 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과 교회를 위해서 행하시는 일들입니다.
 
이 땅의 교회들이 다시 영적으로 회복되는 일을 위해 하나님께서 부디 깨어 있는 거룩한 종들을 사용해 주시고 그들의 회개와 영적인 각성으로 임박해 오는 하나님의 진노하심과 징계의 불을 끌 수 있기를 우리는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3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258 solafide1004 2019.02.04 1030
622 잠언 묵상 235 SDG 2016.04.05 1031
621 잠언 묵상 372 SDG 2016.11.14 1031
620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286 solafide1004 2019.04.06 1031
619 묵상, 설교 한토막137 hi8544 2022.09.02 1031
618 잠언 묵상 614 solafide1004 2017.10.02 1032
617 잠언 묵상 170 SDG 2015.12.31 1033
616 잠언 묵상 392 SDG 2016.11.14 1034
615 잠언 묵상 322 SDG 2016.08.13 1035
614 잠언 묵상 368 SDG 2016.10.11 1035
613 잠언 묵상 572 solafide1004 2017.07.31 1035
612 잠언 묵상 109 SDG 2015.10.08 1036
611 잠언 묵상 447 solafide1004 2017.02.02 1036
610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167 solafide1004 2018.09.19 1036
609 잠언 묵상 99 SDG 2015.09.23 1037
608 잠언 묵상 391 SDG 2016.11.14 1037
607 묵상, 설교 한토막48 hi8544 2022.04.28 1037
606 잠언 묵상 643 solafide1004 2017.11.21 1039
605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93 solafide1004 2019.08.26 1039
604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96 solafide1004 2019.08.26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