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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설교 한토막114

2022.07.29 07:51

hi8544 조회 수:1304

<묵상, 설교 한토막>

하나님께서 어려운 시기 가운데서도 자기 백성들의 영혼에 풍성하신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그들의 영혼을 각성케 하시며 회개의 자리로 이끌어 다시 소생케 하시는 이유는 단 하나, 하나님을 예배해야 할 그 거룩한 사명을 이어가도록 하시기 위함 이었습니다.
 
그들은 페르시아의 속국으로 지배를 받고 있는 매우 어려운 상황과 궁핍함 가운데서도 성전의 기능을 정상화 하기 위한 일에 이같이 모든 노력을 다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언제나 우리의 힘으로 도무지 감당할 수 없는 시기에 감당키 힘든 일들을 하게 하십니다.
 
마게도냐 교회들은 환난과 핍박이 극에 달하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 궁핍한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힘에 지나도록 헌금을 보냈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 때문이었습니다.

영적인 부흥과 각성이 일어난 이스라엘 백성들이 부족함이 없이 하나님을 향해서 헌금과 헌물을 드리며 십일조를 비롯한 성전세를 바친 이유는 단 하나, 하나님을 그 정하신 법에 따라 합당하게 예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유지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을 발견하고 그것을 통해서 큰 부흥과 영적인 각성과 회개를 하나님께 드리게 되었을 때 그들은 가장 먼저 하나님의 법을 회복해 나아갔습니다.
초막절과 안식일이 거룩하게 지켜지고 모든 성일이 준수되는 것으로 그 열매와 결과가 나타나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안녕과 번영과 평화를 지켜 주셨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율법책을 읽고 깊은 깨달음을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백성들이 얻게 됨으로 말미암은 일들이었습니다.
 
신앙의 회복의 동력은 성경의 진리에 대한 깊은 깨달음과 그것을 통해 부어 주신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에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율법을 깨달을 때, 무엇이 중요하며 무엇이 삶에서 가장 우선 순위와 그 중심이 되어야 하는지를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하나님의 전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라고 선포했습니다.
 
언제나 예배당이 텅 비고 예배가 무너지며 교회가 소멸될 때 배도는 급격히 확산 되었고 기독교의 신앙은 현저히 쇠퇴하고 몰락하게 된 것을 역사는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전에 먼저는 신학이 변질되고 정통 신앙과 올바른 교리들이 사장되는 일들이 일어났던 것을 교회의 긴 역사를 통해서 우리는 배우게 됩니다.
 
그렇게 짙은 어둠이 도래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다시 자기 백성들을 깨워 다시 성전이, 예배가 회복되게 하신 역사를 성경은 보여줍니다.
예배가 붕괴되어가는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이 성경의 진리를 통해서 우리에게 무엇을 교훈하고 계시는 지를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부디 하나님께서 다시 거룩한 부흥과 각성으로 자기 백성들을 깨우시고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예배를 회복하시는 일들을 행하시기를 우리는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야 할 기도의 소원은 바로 이것 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배가 변질되고 소멸된 민족에게 미래는 없음을, 예배를 무너뜨렸던 이스라엘이 다시 하나님의 은혜로 예배를 회복해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서 우리에게 이 중요한 진리의 교훈으로 남겨 주고 있음을 우리는 직시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우리의 관심을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우선 순위는 무엇입니까..
교회가 언제나 여러분의 가슴 속에 있는지를 확인해 보십시오.
교회를 이루고 있는 모든 형제 자매들 지체들이 언제나 우리이 기도의 제목이 되고 있고 주님의 몸으로서의 교회에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를 우리는 우리의 집을, 우리의 직장을, 우리의 사업을 생각하기 전에 그것들을 먼저 살필 수 있어야 합니다.
 
부디 이같은 깨달음이 우리 뿐만 아니라 이 땅의 모든 거룩한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의 제목이 되게 하셔서 다시금 하나님께서 새 일을 행하시기를 우리는 이 어두워져 가는 절망의 시대에 이 약속의 말씀을 가슴에 품고 간절히 기도해야 하리라 믿습니다.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교회가 소멸되고 있는 점점 다가오고 있는 이 영적인 암흑의 시대에 오늘도 우리가 무엇을 위해 기도하고 우리의 마음을 모아야 할지를 깊이 고민해 보기를 원합니다.
다함께 이 교회와 우리를 이 시대에 그러한 목적을 따라 하나님께서 사용해 주시기를, 이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아 주시기를 기도하기 원합니다.
 
우리 뿐만 아니라 우리의 자녀들까지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남겨 놓으신 올바른 교회를 통해서 계속 영혼의 생명의 젖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교회를 더욱 사랑하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가 우리에게 계속 부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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