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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설교 한토막121

2022.08.09 06:37

hi8544 조회 수:1112

<묵상, 설교 한토막>

가장 먼저 진리의 말씀으로 대 수술을 받게 되는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 여러분의 영혼이 살아나게 되는 그 시작점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렇게 나의 무지 속에서의 모든 죄와 허물을 발견하게 되고 내 자신이 진정으로 추악한 죄인에 지나지 않았음을, 나의 신앙의 동기가 오직 현세 기복과 만사 형통 이었을뿐임을 발견하는 은혜가 먼저 여러분의 영혼을 강타하고 그로 인해서 진정한 회개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 부흥의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그 고비를 넘어가야 이제 하나님께서 주시는 놀라운 회복의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완고한 자아의 틀이 깨어진 분들만 진리 안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게 됩니다. 그 일이 어떤 분에게는 몇 개월, 몇 년, 수십년이 걸릴 수도 있는 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러했듯이 이와 같은 과정을 겪으면서 우리의 영혼 안에서도 새롭게 하나님을,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음으로 인해서 내 자신이 변화되는 경험들이 여러분들에게 있으실 것입니다.
그런 일들이 일어날 때 비로서 신앙은 새로운 경지에 이르게 됩니다.
진리가 귀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총체적인 영혼의 수술을 통해서 이제 하나 하나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며 하나님에 관해서 진지하게 배우게 되는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토록 지겹던 예배가 전혀 다른 은혜와 감격이 있는 느낌으로 다가오게 되고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성찬의 은혜를 통해서 우리의 영혼이 더욱 풍성하게 되는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렇게 은혜를 받으니 이제 교회를 위해 헌신하며 무엇이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내 자신이 충성하고 지체들을 섬기는 일이 기쁨이 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거룩한 영적인 부흥과 각성은 이스라엘 백성들 안에서만 일어나는 일들이 아니라 지금도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영혼을 깨우실 때 우리의 개별적인 삶 속에서도 여전히 이와 같은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는 재현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영적인 부흥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반드시 여러분의 영혼 가운데 일어나야 합니다. 그 고집스러운 자아가 깨어지는 은혜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진정한 신앙은 바로 그 지점에서 부터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애석하게도 교회를 그렇게 오래 다녔어도 아직 나의 영혼이 전혀 성령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영적인 부흥과 각성을 회심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그 분은 여전히 지금까지 말한 이 은혜 밖에 있는 자일 따름입니다.
그러한 분들은 제가 지금까지 드린 말씀을 전혀 이해하거나 공감하지 못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 안에서 행하실 것입니다. 그 일을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
 
겉이 아니라 여러분의 속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시편찬송을 부르고, 교리를 배우고 있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여러분이 진정으로 십자가 아래서 겸손히 낮아져서 오늘도 눈물 젖은 얼굴로 찬송을 부르며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진정한 신자가 되는 것이,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경되고 개혁되는 것이 진정한 참된 믿음의 증거라는 것을 결코 간과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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