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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설교 한토막183

2022.11.07 08:45

hi8544 조회 수:2476

<묵상, 설교 한토막>

세상은 점점 그리스도의 이름을,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영벌에서 영생으로 죄인들을 구원하실 그 위대하신 이름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를 애써 지워 버리려 하고 있습니다.
예수 보다 그 위에 인간을 올려 놓고 인간이 가장 위대한 존재로 추앙하고 스스로를 받들고 있습니다.
인간은 인간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서 인간의 권리를 위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존재로 여기기 시작했습니다.
참람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그 이름 앞에 오늘도 나아와 무릎을 꿇는 자들이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 위대하시며 빛나는 이름을 아는 자들, 오늘도 우리의 구원자 그리스도에게 합당한 영광과 존귀를 올려 드리는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구원을 베푸시기 위해 삼위의 하나님께서 세우신 이 모든 계획들은 모두가 사랑입니다.
놀라운 희생이며 그리고 눈물겨운 순종이십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그 성부와 성자 하나님의 사랑은 그렇게 하찮은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죄를 짓고 넘어지는 우리 자신을 바라보지 마십시오.
타락과 부패로 죄악이 끊이지 않는 세상도 우리의 마음을 둘 곳은 아닙니다.
성도 여러분, 그 존귀하신 하나님의 아들의 그 위대한 십자가의 대속하신 은혜와 그리고 가장 아끼고 사랑하시는, 천사와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 외아들을 희생하시면서까지 당신을 사랑하신 그 하나님의 사랑에 주목하십시오.
그 위대하신 사랑을 바라보십시오.
 
기독교는 인간을 사랑하는 종교가 아니라 인간을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바라보는 종교입니다.
그 사랑을 알고 그 사랑에 감동하고 그 위대하신 사랑 앞에서 완전히 내 자신이 무너져 버리는 것이 성경이 말씀하는 믿음의 시작입니다.
 
그 사랑을 전혀 알지 못하는 자들이 세상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라고 소리를 높이고 윽박지릅니다.
가당치 않은 일입니다. 당신 자신부터 먼저 그 사랑과 대면하십시오. 
그 아들을 통해 우리에게 보이신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한 자가 되십시오.

그 사랑 없이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하려 하는 것은 가식이고 위선일 따름입니다. 나를 나타내고자 하는 자신의 의가 될 뿐입니다.
인간이 인간을 사랑하는 것도 모두 하나님의 아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이신 그 사랑을 온전히 경험할 때 가능한 일입니다.
 
누가 누구를 온전히 진실되게 사랑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그 크고도 위대하신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기 전까지 인간은 누구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없는 기형적인 존재에 불과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사랑 없이 누군가를 사랑하려 해 보십시오. 그 사랑에는 한계가 있고 더욱 상처 받고 더욱 괴롭고 더 고통 스러울 뿐입니다. 
그것이 그리스도 없는 인간의 사랑의 결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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