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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설교 한토막206

2022.12.08 08:47

hi8544 조회 수:2632

<묵상, 설교 한토막>

유혹은 치명적으로 아름답습니다. 갖고 싶을 만큼 매력적입니다.
신자에게 있어 믿지 않는 이성이 바로 그와 같은 존재라는 것을 젊은 지체 여러분, 부디 명심하기를 바랍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그 탐스러움을 보십시오.
창세기 3장 6절에,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먹음즉 하고 보암직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자에게 있어 믿지 않는 이성의 존재와 가치가 그러하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금단의 열매일 수록 아름다운 법입니다.
믿지 않는 자와 함께 미래를 도모하고자 하는 유혹이 그 만큼 강렬하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와 멍에를 함께 질 수 없는 자들입니다.
 
이방 계집의 혀로 호리는 말에 빠지지 않게 하라 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미 진리로 무장되어 있고 성경적인 가치관으로 성경적인 결혼관으로 그 영혼과 마음이 정돈되어 있다면 신앙이 없는 매력적인 이성을 볼 때 그에게, 그녀에게 매혹되는 것이 아니라 재앙으로 여길 것입니다.
그를, 그녀를 따라가는 것은 소가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것과 같다고 영혼이 건강한 자는 그렇게 판단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성일 수록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방 계집의 혀, 호리는 말 이라고 성경이 표현하고 있는 것을 보십시오.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말로 유혹할 것입니다.
꿀 같은 사탕발림과 같은 말에 영혼까지 흔들리는 유혹을 받게 될 것입니다.
치명적이지 않은 것은 유혹이 아닙니다.
 
‘네 마음에 그 아름다운 색을 탐하지 말며 그 눈꺼플에 홀리지 말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음녀에게, 그 아름다움에 빠져 들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미의 기준, 배우자의 기준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 아름다운 색을 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즉 화려하고 아름다우며 성적인 매력을 가진 사람을 선호 하려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정신과 마음과 인격이 아닌 외모로만 사람을 판단하려고 하는 그 생각을 멀리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지금은 외모지상주의의 시대입니다.
 
그 눈꺼플에 홀리지 말라 고 했습니다.
눈꺼플 이란 속임수와 유혹을 은유적으로 설명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미혹케 할 수많은 유혹의 요소들을 음녀는 가지고 있습니다.
홀리지 말라고 즉, 사로잡히지 말라고 성경은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방의 여인들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홀릴 수 있는 강력한 무기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홀리기 위해서 마음을 먹으면 그것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 배후에 존재하는 악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믿음과 능력이 없는 자들은 모두 믿지 않는 이성에게 넘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성경의 진리를 묵상하며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에는 배우자의 기준이 신실한 믿음의 사람, 신앙의 고백이 분명하고 올바른 진리를 추구하는 그 흔들리지 않는 중심, 이러한 것들이 매력을 느끼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입니다.
수려한 외모와 능력보다는 깊이 있는 믿음과 신앙의 인격에 더 마음이 끌리게 될 것입니다.
 
나에게 진실된 믿음이 있어야 상대의 진정한 믿음이 보입니다. 
내가 물질을 좋아하고 외모를 좋아하면 그가 가진 돈과 그리고 외모가 보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진리와 멀어져 가고있는 지체들을 목사는 심히 염려하고 우려합니다.
그들의 영혼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채워져 있지 않다면, 진리의 깊은 깨달음과 감동이 그들의 인격 속에 담겨져 있지 않다면 결국 믿지 않는 이성의 유혹에 넘어가게 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매우 어리석은 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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