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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설교 한토막300 (히 9:11-15)

2023.05.01 08:22

hi 조회 수:781

<묵상, 설교 한토막>


아들을 통해서 활짝 열어 놓으신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우리 앞에 열려 있음에도 오늘도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 보좌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채 저만치 멀리서 그저 서성이고만 있다면 이는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헛되게 하는 것일 뿐입니다.
 
신앙은 죽은 형식과 메마른 종교적 습관이 아닙니다.
명백하고도 분명한 것을 약속하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신뢰하며 그 속으로 더 깊이 한걸음 한걸음 걸어 들어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된 이후 수많은 시간이 흘러가는 동안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과 더 가까워 졌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까..
나의 믿음은 더욱 성장했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그 은혜에 대한 경험의 깊이는 더 심오한 것이 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되십니까..

어떤 사람을 오랫동안 알고 있었어도 그와 인격적인 친밀하고 깊은 교제와 나눔이 형성되지 않았다면 그 관계는 결코 깊어질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듯이 신앙도,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에 있어서도 단순히 그것이 수박 겉핥기 식이라면 수십년의 시간이 지나가도 아무것도 변화되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지나온 신앙의 궤적속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그와 같지 않은지를 깊이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것이 이름 뿐인 그리스도인으로 남지 않기 위해 우리 자신의 신앙을 끊임없이 살펴야만 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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