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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이 무덤 안으로 들어갔을 때 그녀들은 흰옷을 입은 한 젊은 남자를 보았다고 했습니다. 그는 바로 천사였습니다. 그가 그녀들에게 말하기를,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녀들은 천사들을 통해서 역사상 가장 처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이 놀라운 소식을 접한 여인들이었습니다. 예루살렘에 사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 그 새벽에 주께로 나아간 자들은 소수의 여인들이었고 그녀들이 예수의 부활의 첫 증인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를 향한 남다른 사랑과 헌신에 대한 남다른 하나님의 보답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부활을 목격한 최초의 증인들이 되도록 하신 것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간절히 노력하시는 여러분, 부디 그리스도를 믿는 일을 위해서도 그같이 열렬히 힘을 다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모든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오늘도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주를 위해 충성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께서 하늘의 비밀을 열어 보이시고 깨닫게 하시는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모든 정황으로 보아 마리아와 여인들은 예수의 무덤의 돌 문이 열려 있으며 예수께서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천사들을 통해서 듣고 이를 베드로를 비롯해서 제자들에게 알린 것으로 보이고 베드로와 요한이 즉시 주님의 무덤으로 달려와 이를 확인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 가운데 누구도 요한복음 20 9절의 말씀처럼 예수께서 부활하실 것을 예고하신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주께서는 살아 계실 때 여러 차례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예고하셨습니다. 마가복음 8 31, 9 31절에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저희에게 가르치시되‘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기워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일 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연고더라라고 기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책 10 33~34절에서도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기우매 저희가 죽이기로 결안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주겠고 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니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라고 기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곳에서 주님은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제자들과 그를 따르던 무리들에게 말씀하셨지만 그들 중에 이를 기억하고 있었던 자들은 아무도 없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지금 여인들은 그들의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던 이를 인해서 적지 않게 놀라고 두려워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구원의 감격과 기쁨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지극한 사랑이 있을수록 우리가 더 정밀하게 진리를 배우고 깨닫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습니다. 그들 중에 누구라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실 것임을 기억하고 그것을 믿고 있었던 자들이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이 상황을 두려워하고 당황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속적이고 열렬한 사랑을 가지고 우리는 죽을 때까지 성경을 알아가야 하고 깨닫도록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믿음은 더욱 견고해지고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게 됩니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우리는 언제나 우리가 듣고 싶은 것만 듣고자 하고 그런 진리만을 기억합니다. 진리에 대한 이러한 무지와 편견과 부분적인 이해가 얼마나 그릇되고 위험한 것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취사선택에서 우리가 취해서는 안 되고 모든 말씀을 귀담아들으며 우리의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모든 말씀들이 우리가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날들 속에 모두 필요한 진리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주님을 사랑해도 그의 말씀은 주목하고 기억하지 않게 되면 여인들과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처럼 예수님의 부활을 의심하게 됩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무덤으로 나아갔지만 그리스도의 부활을 보리라 고는 생각지 못한 여인들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녀들은 인간의 이성으로는 결코 수용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위대한 부활을 목격하게 되었고 이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더 깊이, 더 선명하게 그들의 영혼에 각인시키시는 일을 행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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