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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너의 형벌을 제하셨다고 했습니다. 형벌은 죄악으로 인해 우리가 받아야 했던 모든 징벌을 가리킵니다. 전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한 인간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뜨리고 하나님을 거역함으로 인해서 영원히 벌을 받아야만 했던, 그 하나님의 공의의 징계로부터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영원히 사함 받은 자들입니다. 사형수가 죽을 날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데 어느 날 형 집행이 정지가 되고 사면을 받게 되어서 출소를 하게 되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죽을 날을 기다리던 사형수가 죄가 사해 짐으로 다시 살 수 있게 되어서 자유를 되찾게 되었다면 얼마나 기쁜 일이겠습니까..

 

우리는 언제나 주 앞에 나아갈 때마다 비록 우리가 여전히 넘어지고 쓰러지며 죄악에 패배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존재에 불과할지라도 이 진리를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그리고 이 진리를 의심해서도 안됩니다. 다만 이 진리를 곡해해서 마음대로 죄를 지어도 나는 모두 죄를 용서받았다는 그릇된 이해를 통해 방종의 삶을 살아가는 자는 결코 구원받은 그리스도 인이라고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히 죄사함을 받은 자들입니다. 이 모든 것이 전적인 일방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일이기에 우리는 이 같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긍휼과 자비 앞에서 감사할 수밖에 없고 감격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매일매일 넘어지고 죄를 짓는 우리 자신을 보십시오. 그런데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구주이심을 믿고 의지하게 하심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에 감사치 않는다면 그 영혼은 아직 거듭나지 않은 영혼입니다. 죄에 대해서 둔감하고 죄 용서에 대한 감사에 있어 아직 형식적이거나 피상적이라는 것은 아직 십자가를 경험하지 못했다는 증거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셔야 하지만, 그렇다면 전혀 간절하지도 절박하지도 않은 마음으로 뭐 어떻게 되겠지 아는 지극히 가벼운 마음으로 시간만 계속 흘려보내고 있어야 할까요.. 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한 애통함, 간절함으로 자기를 낮추는 겸비함을 하나님께 보여야 합니다. 그런 마음에 변화가 일어나야만 합니다. 그가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면 깊이 그런 자신의 영혼의 상태에 대해서 근심하고 염려하고 두려워해야 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형벌이 제하여 졌다는 사실에 대해서 신자는 언제나 이 진리를 반복적으로 깨닫고 확신하면서 거듭 감사와 감격이 갱신되는 은혜가 거듭되어야 합니다. 그 방편이 바로 말씀과 성례와 기도와 예배와 성도의 교제와 이러한 시간들을 통해서 얻게 되는 것입니다.

 

너의 원수를 쫓아내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로 하여금 죄악을 짓게 할 모든 근원적인 모든 요소들을 모두 축출했다는 의미입니다. 사탄 마귀는 영원히 이제 천국의 땅 한 평도 차지할 수 없습니다. 모든 죄악은 사라지고 우리를 넘어지게 하던 모든 요소들은 완전히 제거될 것입니다. 모든 악이 영원히 축출되는 때가 도래할 것입니다. 아무리 찾아보아도 흔적도 찾을 수 없는 완전히 악이 소멸되는 순간을 우리는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육신 가운데 있는 동안 매일 죄와 싸우며 승리와 패배를 반복하는 삶을 살아가야만 했지만, 이제 마침내 도래하게 되는 승리의 날에는 이 지긋지긋한 싸움에서 영원히 해방되며 우리를 넘어지게 하던 모든 사악한 세력들이 완전히 소멸될 것입니다.

 

그리고이스라엘의 왕 여호와가 너의 중에 있게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지금은 하나님께서 보이시지 않고 느껴지지 않으시는 존재로 여겨지지만 마침내 그 영광스러운 날이 이르게 되면 우리 가운데 영원히 거하시는 하나님을 우리가 뵈옵게 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3 12절은 말씀합니다.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우리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을 우리가 뵈옵게 되는 날이 올 것입니다. 그토록 노력해도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의 법을 지킬 수 없어 숱하게 많은 날 좌절하며 괴로워하고 슬퍼했지만 마침내 그날이 이르게 되면 이제 다시 타락하기 이전의 인간처럼 우리는 온전히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복종하고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이토록 죄악의 유혹에 쉬 넘어지며 굴복하던 우리가 이제는 모든 죄악의 유혹이나 공격으로부터 벗어나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완전히 순종하고 순복하여 살아가게 될 그날이 너무도 기다려집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복종하며 기쁨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게 될 그날을 너무도 간절히 소망하게 됩니다. 그 어떤 죄의식이나 죄책감도 없이 온전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며 나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 기쁨이 되어 드릴 수 있는 그때가 도래한다는 것이 너무도 기쁘고 감사합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과 함께 하며 영원히 화를 당하지 않는 자들이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우리의 죄로 말미암은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연단하시고 단련하시기 위한 그 어떤 고난과 시험도, 시련이나 재앙 같은 두려운 일들도 겪지 않게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완전한 평강과 자유, 더없는 기쁨과 영광만이 존재할 것이고 그 어떤 고통과 슬픔도 존재하지 않는 시간들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수고와 슬픔뿐인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그날이 실감이 되지 않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그렇게 될 것이라고 알게 되고 믿게 되지만 그날의 느낌은 우리에게 아직까지는 생소하기만 합니다. 아직 이 악한 세상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그런 날들을 경험하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픔과 괴로움과 고통도 슬픔도 없는 완전한 기쁨과 사랑과 자유와 평안을 맛보게 되는 날이 우리에게 반드시 도래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소망하십시오.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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