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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이 그토록 멸시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기까지 한 바로 그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유대인들이 그토록 존경하고 높이던 다윗과 아브라함의 자손이었다고 성경은 소개하고 있습니다. 마가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마가복음 1 1절에서 소개했고, 누가는 인류의 구세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를 누가복음 1장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세상에 오신 메시야로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했습니다. 마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라고 소개하면서 그의 메시지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유대인들의 조상으로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후손으로 예수 그리스도까지를 기록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는 이처럼 유대인들과 결코 분리될 수 없는 혈통이시고 구약의 모든 위대한 인물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심지어 그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독보적인 존재로서의 메시야가 되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경의 중심은 그 어떤 인간, 인물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못 박고 있습니다. 인간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의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예수’의 원형인예수스는 히브리어, ‘예호슈야혹은예슈아의 헬라어 음역입니다. 마태는 21절에서예수라는 이름의 뜻이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의미를 가졌다는 것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크리스투기름 부음을 받은이라는 뜻의크리스토스가 어원입니다. 히브리어로메시야’, ‘마쉬아흐가 바로그리스도가 되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왕, 제사장, 선지자로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이 바로 그분이 왕이며 제사장이며 선지자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구원할 자의 조건은 왕이며 제사장이며 선지자이신 자격을 갖추신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바로 그리스도, 구약의 왕, 제사장, 선지자로서의 모든 정통성을 갖춘 위대한 메시야라는 사상은 이제 이 마태복음을 이끌어 가는 핵심적인 주제로 계속 반복될 것입니다.

 

구약에서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로 세워질 때는 모두 기름부음을 통해서 여호와의 신이 강림하심으로 성령의 충만함으로 이루어지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칭호를 통해서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주의자들이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성부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바로 그 메시야라는 사실을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칭호를 통해서도 증거하고 있는 것을 마태복음의 시작은 강력하게 드러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세계라.‘라는 말은계보의 책이다라는 뜻입니다. 성자 하나님의 탄생의 기원에 관한 기록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출현은 창세기의 천지창조와 버금가는 새로운 역사의 시작임을 시사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역사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의도적으로 이렇게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주인공이 되시는 족보, 아브라함도 다윗도 아닌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공이 되시는 그분의 계보라고 마태는 못을 박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으로부터 예수님의 족보가 시작됩니다. 누가는 아담에서부터 시작하지만 마태는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가 유대인들이 그토록 잘 알고 있는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약속의 실현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모든 족속이 복을 받을 것이라는 그 약속이, 물질의 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그를 통해서 구원과 영생의 길이 열리게 되는, 바로 이 구원의 은총이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받게 된 것으로 성취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궁극의 복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임을 이렇게 성경이 정확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아브라함의 혈통을 이어 받으셨다는 의미가 바로 이러한 영적인 의미가 됨을 이 진리는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다음으로 다윗의 이름이 거명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서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라고 사무엘하와 역대상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약속은 바로 메시야를 통한 약속이셨습니다. 주후 1세기 경다윗의 자손이라는 말은 구약의 약속에 따라 다윗 왕조를 다시 일으킬 구원자 메시야를 가리키는 칭호로 사용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메시야가 오시면 영원히 지속될 정의와 평화의 나라가 세워질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로 다윗의 자손이라는 표현을 통해서 성경은 유대인들의 이 꿈을 산산조각 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약의 약속이 실현되었음을 이 한 구절은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윗의 혈통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인들이 그토록 그리워하던 이미 약속되어진 바로 그분, 메시야 이시며 그가 백성을 구원하실 것임을 선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마태복음은 시작부터 예수 그리스도만이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다윗의 자손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는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이며, 그가 바로 메시야 라는 것을 유대교의 배경 속에 젖어 있던 모든 기독교 개종자들에게 강력하게 선포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신지를 평생토록 성경의 진리를 통해서 알아가는 일은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날에도 교회에 다니는 수많은 자들이 그리스도와 십자가의 대속하심에 대한 아무런 감동 없이 관념적이고 피상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반드시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여러분 가운데 그 누구도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하거나 십자가를 경험하지 못하는 분들이 아무도 없어야 할 것입니다. 정해진 시간이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부디 깨어나셔서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이 복음서의 강론에 집중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경험하지 않고 그분을 우리의 지정의 깊은 곳으로부터 믿고 신뢰하며 그 십자가의 은혜 앞에 생애적인 감격과 감사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이 구원의 감격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음을 아셔야 합니다. 마지막 때의 큰 배도의 물결에 휩쓸려 흘러 떠내려갈 수 있음을 분명히 경계해야 합니다. 그러니 사모하십시오. 이 복음서가 끝마칠 때까지 그리스도를 뵈옵기를 사모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