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57

2019.08.03 21:56

solafide1004 조회 수:721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주의 의로운 규례를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 (시119:106, 개역한글)

I have sworn, and I will perform it, that I will keep thy righteous judgments. (Psalms 119:106, KJV)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과 은혜가 더욱 커질 수 있는 길은 시인과 같이 하나님의 의로운 규례를 힘써 지킬 것을 맹세하며 마음에 굳게 뜻을 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폭포수처럼 부어져도 이내 모두 다 소멸되어 버리고 마는 이유는 뜻을 세워 하나님의 말씀과 규례를 지켜 행하고자 하는 결연한 맹세도 각오도 없기 때문입니다.

사탄의 강력한 훼방과 도발로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경건에 상당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적지 않은 신자들은 곡을 해도 울지 않고 피리를 불어도 춤을 추지 않는 흡사 양심에 화인 맞은 자들처럼 경건에 무관심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맹세하고 뜻을 세워서 은혜를 사모하며 말씀에 매달리는 신자들을 이제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바른 진리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보게 하시는 이유가 무엇 때문입니까..

이 악한 시대에 뜻을 세워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율례와 계명과 규례를 지켜 행함으로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가 아닙니까..
마음과 뜻을 굳게 정하여 올바른 믿음과 강철같은 의지로 하나님의 진리를 수호하고 신앙의 타협할 수 없는 가치들을 지켜내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오늘도 하나님의 올바른 진리와 교리를 대면하여 살아갑니다.

그러나 수없이 올바른 말씀을 들었어도 여러분의 마음에 뜻이 세워지지 않고 그것을 굳게 지키고자 하는 맹세를 하나님께 드리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영혼과 믿음은 결코 이에서 더 성장할 수 없습니다.

듣기만 하고 자신을 기만하는 자들이 되지 마십시오. 
진리 앞에 합당한 반응과 변화를 보이십시오
그토록 따갑게 하나님의 말씀이 영혼에 날아와 꽂히는데도 뜻을 세우고 변화를 위해 결심하지 않는다면, 이제 하나님 앞에서 이렇게 살겠노라고 맹세함이 없다면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서게 되었을 때 그렇게 하나님의 뜻과 규례를 거부하고 불순종하며 살아온 모든 날들에 대해서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바른 진리를 깨달아 아는 신자들이 뜻을 굳게 세워 이 악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의로우신 규례와 법도를 굳게지키기로 맹세하며 참된 신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기대와 뜻을 저버리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도 그가 하는 모든 일과 그의 인생에 대한 어떤 기대와 응원도 모두 철회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인생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고 뜻을 세우십시오. 
마음에 굳은 맹세를 하나님께 보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그렇게 살고자 하는 자를 도우십니다.
그런 자를 주목 하시고 그에게 더욱 크신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00 성도의 참된 교제의 올바른 토대 SDG 2014.10.23 1808
1699 지속되는 성도의 고난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SDG 2014.11.10 1601
1698 성탄과 세모를 지나는 신자의 정서 밝은별 2014.12.09 1486
1697 말씀 안에 거함의 의미 SDG 2015.01.28 1707
1696 신자는... SDG 2015.02.28 1197
1695 침, 그리고 흙.. SDG 2015.03.02 1359
1694 묶이는 은혜 SDG 2015.03.23 1101
1693 하나님께 민감함 SDG 2015.03.23 1006
1692 아름다운 고난 SDG 2015.03.23 1169
1691 무엇에 기반한 믿음인가 SDG 2015.03.23 1155
1690 사랑, 허물을 가리움 SDG 2015.03.23 1288
1689 거룩한 긴장의 이유 SDG 2015.03.23 1275
1688 충성된 삶의 이유 SDG 2015.03.23 1072
1687 능동적 순종 SDG 2015.03.23 1053
1686 지성적 헌신의 이유 SDG 2015.03.23 1274
1685 사명을 생각하며 SDG 2015.03.23 1418
1684 심복 SDG 2015.03.23 968
1683 고난의 이유를 생각함 SDG 2015.03.26 1030
1682 장막의 초대 SDG 2015.03.26 1094
1681 주야로 묵상함 SDG 2015.04.01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