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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설교 한토막91

2022.06.28 07:11

hi8544 조회 수:26

<묵상, 설교 한토막>

히브리서의 오늘의 본문은 우리에게 이 분명한 진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구원을 받았지만 여전히 죄를 범하며 이 땅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진리는, 오늘도 우리는 여전히 그 죄 아래서 불완전한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을지라도 그 불완전함 가운데서 조차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자들이라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구원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다는 이 약속의 진리 때문입니다.

‘온전히’ 라는 단어의 의미는 ‘완전히’, ‘절대적으로’ 라는 뜻입니다.
‘구원하실’, 이라는 동사는 현재 진행의 시점입니다.
즉 그리스도의 그 구원의 역사가 날마다 쓰러지고 넘어지고 있는 우리들에게 현재적으로 지금도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 쓰러지고 넘어지고 있는 그 죄에서 우리를 계속해서 건져 내시는 그리스도의 대속과 구원의 사역이 그렇게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의 인생 속에서 이루어지고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 기도를 통해서 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완전하신 대 제사장의 직분으로 오늘도 하나님께로 나아오는 자들을 자기의 흘리신 보혈을 제물삼아 그들의 죄를 온전히 사하심으로 그들을 구원해 주실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라고 못박아 결론짓고 있음을 보십시오.

진정으로 지은 죄에 대한 자신의 전적인 무능과 그 비참함을 알아 오늘도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가 그 십자가를 붙드는 자들을, 그렇게 다시 하나님 앞에 서기를 원하는 자들을 오늘도 주님께서는 그들을 그 죄로부터 온전하게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시는 우리의 구주이십니다..

언제나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아시고 그것을 채워 주고자 하시는 마음을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우리들을 향해 가지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이 그 백성들을 향하셔서 이처럼 관대하시고 사랑과 긍휼로 가득하지 않으시다면 오늘도 죄를 범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를 주저하며 자신에게 절망하며 그 죄책 아래서 괴로움과 고통의 한숨을 토해내고 있는 우리 같은 자들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가 어떻게 다시 하나님을 뵈오며 그 앞에 설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지엄하신 공의 앞에서, 그 칼 끝과 같이 날카로운 율법의 정죄를 막아 서시며 오늘도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오려는 모든 자들을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은 완전하게 구원하시는 분이심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도 그러한 절절한 마음을 당신을 향해 가지신 분께서 우리들의 마음 속에 말씀하십니다.
‘내가 오늘도 너와 함께 하지 않느냐.
이 살과 피를 네가 받을 때 네 안에 영원히 함께하며 네가 하나님 아버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너를 돕고 있지 않느냐..
언제든 다시 죄를 이기고 그 하나님의 찬란한 빛 앞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내가 네 안에서 너를 도와 줄 것을 너는 부디 의심하지 말거라.’

이것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로 나아가고자 하는 모든 자들을 향해서 가지고 계신 주님의 마음이시며 그것을 영적인 실제로 경험하게 되는 장이 바로 성찬의 자리라는 것을 잊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