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설교 한토막224 (시 37:23-24)

2023.01.0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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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설교 한토막>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그 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참된 믿음의 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경건한 자들의 길을 기뻐하시기 때문에 그들의 발걸음이 행복한 결과에 이르도록 인도하시고 섭리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실한 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바른 양심으로 행동하고 자신이 정한 믿음의 길에서 떠나지 않기를 힘쓰기 때문에 그들의 모든 노력에 대해서 좋은 결과를 얻게 하십니다.

그렇게 그들의 인생을 주도하시고 관여하시고 이끌어 가십니다.

길 은 생활방식과 과정을 가리키는 것으로 성경은 경건한 자들은 자기의 모든 생활을 하나님의 뜻에 맞추고 그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 외에 다른 어떤 것을 목적으로 삼지 않는다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하시는 백성들에게 믿음을 주십니다. 그것으로 다른 자연인들과 구별하십니다.

진리 안에서 그 믿음을 더욱 성장하게 하시고 이 과정에서 진리의 많은 깨달음들이 그 영혼에 누적되게 하십니다.

그것은 고스란히 인생을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살 것인가에 대한 지혜와 지식으로 영혼에 자리잡게 됩니다.

그리고 그 지혜와 지식은 그의 생애를 주도하고 이끌어 갑니다.

그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가도록 그의 인생의 모든 중요한 계획과 결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는 그렇게 하나님을 알아가며 그 뜻 가운데로 행하는 것을 기뻐하고 즐거워 하게 되며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힘쓰게 됩니다.

혹 죄를 지으면 그것을 깊이 괴로워하며 회개의 자리로 신속히 나아갑니다.

그래서 예수를 잘 믿으며 그 믿음이 견고하게 올바르게 성장해 나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믿음 위에 굳게 서 있으며 요동하지 않고 그 길을 따라가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지체들을 사랑하며 언제나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자 하는 삶의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위해 끊임없이 실천해 나아갑니다.

하나님께서는 주시는 분명한 뜻을 깨닫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합니다.

어떻게 무엇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길인지를 더욱 선명하게 깨닫고 발견해 나아감으로 더욱 하나님의 뜻에 합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는 매 순간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께 간구하는 일에 힘쓰고 언제나 분명한 목표와 뜻을 가지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자 하는 일에 진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자의 길을, 그의 인생의 모든 여정을 인도하실 뿐만 아니라 그가 그렇게 믿음으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그 모든 과정들을 지극히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하늘의 무한한 자원을 그에게 베풀어 그가 그러한 삶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뜻을 세워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으로 인해 기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렇게 우리의 한번 뿐인 인생을 복되게 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말할 수 없는 기쁨과 위로와 평안을 얻으며 살아가는 것을 기뻐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신자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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