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잠언 묵상 8

2015.05.08 09:31

SDG 조회 수:863

<오늘의 잠언묵상>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잠1:8, 개역한글) 
 
My son, hear the instruction of thy father, and forsake not the law of thy mother: (Proverbs 1:8, KJV) 
 
'내 아들' 이란 솔로몬의 아들을 의미하기도 하며 광의적으로는 잠언을 통해 교훈과 훈계를 받아야 할 모든 사람들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지혜의 깨달음을 강조하는 잠언의 서두는 이제 실제적인 교훈을 이야기하면서 가장 먼저 두가지의 독립적 구문-원문에는-의 명령으로 시작하고 있는 것을 보여 줍니다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라'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지혜를 얻기위한 세가지 역할의 중요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버지는 훈계를 담당하며 어머니는 법을 가르치는 역할을 수행하고 그리고 자녀는 반드시 훈계와 법을 경청하여 순종하며 그 가르침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실천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교훈입니다 
 
참된 지혜는 삶에 있어서의 아버지의 실제적인 지침 (훈계)과 어머니의 율법의 가르침 (법)을 통해서 배양됨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죄인은 무지와 어리석음 가운데 태어납니다 
부단히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훈계와 법의 가르침이 있을 때 인간은 점점 무지의 죄악에서 벗어나 지혜로운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는 말씀도 인간은 근본적으로 말씀을 통한 교정이 필수 불가결한 존재임을 암시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지혜로운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길은 부지런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부모와 스승을 통해서 하나님 경외하는 도를 배움으로써만이 가능할 뿐임을 기억하십시오 
 
훈계와 법을 멸시하는 자 가운데 자신의 영혼이 잘되며 범사에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형통한 자는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죄 가운데 태어난 모든 인생은 반드시 훈계와 법의 가르침과 교훈이 필요하며 이에 반항하고 대항하며 불순종하려는 죄성을 꺾고 철저히 복종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그가 이 세상에서 얼마나 놀라운 지혜를 하나님께로부터 공급 받을 수 있을지를 결정짓는 척도가 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죄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히 듣고 배우고 깨달음으로 비로소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부모의 훈계와 법을 듣기 싫어하는 자녀의 미래가 결코 밝을 수 없는 명백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지혜의 출발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경청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30 잠언 묵상 141 SDG 2015.11.30 778
1529 잠언 묵상 142 SDG 2015.11.30 909
1528 잠언 묵상 143 SDG 2015.11.30 854
1527 잠언 묵상 144 SDG 2015.11.30 699
1526 잠언 묵상 145 SDG 2015.11.30 681
1525 잠언 묵상 146 SDG 2015.11.30 790
1524 잠언 묵상 147 SDG 2015.11.30 750
1523 잠언 묵상 148 SDG 2015.11.30 836
1522 잠언 묵상 149 SDG 2015.12.09 616
1521 잠언 묵상 150 SDG 2015.12.09 731
1520 잠언 묵상 151 SDG 2015.12.09 4977
1519 잠언 묵상 152 SDG 2015.12.09 928
1518 잠언 묵상 153 SDG 2015.12.09 757
1517 잠언 묵상 154 SDG 2015.12.09 697
1516 잠언 묵상 155 SDG 2015.12.09 929
1515 잠언 묵상 156 SDG 2015.12.22 651
1514 잠언 묵상 157 SDG 2015.12.22 612
1513 잠언 묵상 158 SDG 2015.12.22 690
1512 잠언 묵상 159 SDG 2015.12.22 765
1511 잠언 묵상 160 SDG 2015.12.22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