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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142

2015.11.30 14:06

SDG 조회 수:869

미련한 자는 행악으로 낙을 삼는 것 같이 명철한 자는 지혜로 낙을 삼느니라 (잠10:23, 개역한글) 
 
It is as sport to a fool to do mischief: but a man of understanding hath wisdom. (Proverbs 10:23, KJV) 
 
 
누군가 무엇을 즐거움과 행복의 가치로 여기는 지를 보면 그가 미련한 사람인지 명철한 사람인지를 알 수 있는 근거를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말초적이고 감각적인 욕구를 만족시키는 쾌락에 몰두하고 몰입하는 사람은 결코 경건과 절제를 통해 얻는 영혼의 희열과 희락을, 하나님께서 그 영혼 가운데 부어주시는 참된 자유와 평강을 이해하지 못 할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악을 행하는 것에서 짜릿한 쾌감과 흥분을 느낍니다. 
죄의 속임과 강압에 넘어가 그것이 죄인 줄 알지 못하는 것이지요.
죄라고 여기지 않는 교묘한 자기 합리화에 빠져 죄를 미화하고 정당화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히 행악을 낙으로 삼는 명백한 죄악일 뿐입니다.
모든 죄악 된 방법을 나의 행복을 위한 보상으로 합리화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결코 용인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공의의 재판장 앞에서는 모든 일들의 시비가 벌거벗은듯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명철한 영혼을 가진 사람은 결코 이러한 어리석고 미련한 자기 욕망에 제어 된 죄악을 범치 않습니다.
그는 오직 공명정대하고 진리에 정초한, 지혜로운 모든 길과 방법 안에서 즐거움을 찾고 참된 영혼의 기쁨을 누리는 자 입니다. 
 
여러분께 언제나 강조한 말씀을 잊지 마십시오.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갖지 않은 것은 유혹이 아닙니다.
모든 죄에는 그 죄를 죄가 아닌 것으로 여기려는 인간의 아둔하고 미련한 자기합리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지금 죄를 범하고 있으면서도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간과한 채 더 깊이 죄악에 탐닉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눈은 속일 수 있어도 지엄하신 하나님의 눈은 결코 속일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으로 은밀한 낙을 삼고 있습니까.. 
 
참된 진리와 그 진리에 담긴 지혜로 영혼의 즐거움을 삼고 있지 않는 그 자체가 곧 악을 낙으로 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지 않고 세상을 짝하고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 바로 행악으로 낙을 삼아 살아가는 것입니다. 
 
행악은 무엇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악은 명백하게 악일 뿐입니다. 
 
오늘도 이 깨달음이 여러분의 생각과 마음을 부디 돌이키게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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