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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145

2015.11.30 14:08

SDG 조회 수:684

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느니라 그러나 악인의 년세는 짧아지느니라 (잠10:27, 개역한글) 
 
The fear of the LORD prolongeth days: but the years of the wicked shall be shortened. (Proverbs 10:27, KJV) 
 
 
두렵고 떨림으로 언제나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여 그 앞에서 살아가는 자는 그의 생명이 장수의 복을 누리게 됨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보편적으로 그러하다는 의미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의인들에게도 고난과 핍박이 있을 수 있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일찍 부름을 받게 되는 일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그러할 지리도 하나님을 경외한 자가 누리는 궁극의 복은 이 땅에서의 삶이 끝이 아니라 천국에서 영원하고 장구한 삶이 펼쳐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서의 영생을 언제나 생각하고 꿈꾸며 하나님을 생명 다해 사랑하고 경외하는 신자가 되어야 마땅 할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의인과 달리 악인은 그 생명이 단축 되어질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의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준행하며 절제하고 근신하며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여 살아가지만 악인은 절제하지 못하고 탐욕적이며 음란하고 육체로 온갖 쾌락을 탐닉하느라 몸을 다 소진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람을 잘못 보고 믿었다가 배신을 당하거나 악랄한 일을 일삼다가 복수를 당하게 되는 위험을 안고 늘 살아가게 될 것 이기에 스스로 자신의 명을 단축하는 악수를 자꾸 두게 되고 끝내는 그 모든 죄악의 징벌로 단명하게 되는 벌을 받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모든 악인이 다 그러한 것 만은 아닙니다. 
악인도 득세하며 세상에서는 더 화려하게 보란듯이 형통하게 되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그의 영혼 만큼은 반드시 하나님과 완전히 단절되어서 이미 그가 태어나기 전부터 그의 영혼은 죽은 상태에 놓여 있을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는 사실 이 땅에 태어 났으나 빈 껍데기와 같이 아무런 의미 없는 삶을 짐승처럼 살아가다가 결국 영원한 지옥의 불꽃 속으로 소멸되고 말 것입니다. 
 
세상에는 그렇게 두 가지의 인생이 존재한다고 성경은 일관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원한 삶과 그리고 처음부터 죽은 상태로 태어남.. 
 
우리가 유한한 이 세상에 살면서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말씀입니다.
오늘도 이 땅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를 살아가시되 잊지 마십시오. 
 
이 세상에서의 삶이 결코 전부가 아니라는 이 진리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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