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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268

2016.05.28 12:10

SDG 조회 수:958

슬기롭게 행하는 신하는 왕의 은총을 입고 욕을 끼치는 신하는 그의 진노를 당하느니라 (잠14:35, 개역한글) 
 
The king's favour is toward a wise servant: but his wrath is against him that causeth shame. (Proverbs 14:35, KJV) 
 
 
'왕의 은총은 총명한 신하에게 있다. 그러나 그의 분노는 수치스럽게 하는 자에게 있다.' 
 
지혜롭고 총명하여 매사에 분별력 있게 행하는 신하는 그 존재만으로도 왕의 기쁨이 되어 왕의 은총을 입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그 이유는 그 슬기로운 신하를 통해서 왕은 더 높은 명성을 얻으며 국가를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이 주어졌을 때 탁월하고 출중한 능력으로 일을 맡긴 사람의 마음에 흡족하도록 일을 해 내는 사람은 분명히 그 일을 맡긴 자로부터 인정을 받고 존귀하게 여김을 받는 법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의 대사 들입니다.
성도에게는 그런 의식이 필요합니다. 
나를 위한 인생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위한 인생입니다. 나의 행복을 위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을 위한 삶입니다. 
 
어떻게 살아가던 그것은 우리의 선택과 의지에 의한 삶이겠지만 그 삶에 대한 최종적인 평가는 하나님께서 내리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의 결과가 하나님의 은총으로 임하게 될지 진노하심으로 임하게 될지 그것은 여러분이 오늘을 어떻게 살아가느냐의 문제와 무관하지 않음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는 내 인생에서 조차도 내가 왕이 아니라 신하 임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왕의 명을 거부하고 자신이 왕처럼 행하는 어리석은 신하에게는 불붙는 왕의 지엄하신 진노가 있을 뿐입니다. 
 
왕의 녹을 먹는 신하 이면서도 왕의 법을 지키지 않고 제 멋대로 부정부패를 일삼는 신하에게 임할 왕의 징벌은 크고 두려운 것이 될 것입니다.
그는 왕의 신하로 왕의 명예를 더럽히고 왕의 수치가 된 자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나의 신분이 무엇인지를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는 신하로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신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기꺼이 섬기지 않는 자를 하나님은 자신의 슬기롭고 충성된 신하로 인정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오늘도 왕이신 하나님을 높이는 하루가 되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을 높여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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