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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244

2019.01.12 23:48

solafide1004 조회 수:585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우리가 스스로 행위를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애3:40, 개역한글)


원문을 보면 ‘우리가 걸어온 길들을 조사해 보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라는 의미가 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징계에 대한 가장 올바른 반응은 스스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돌이킨다는 의미는 자신이 걸어온 길을, 자신이 한말과 행실을 철저하게 돌아보는 것입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무엇 때문에 하나님께 징벌을 받게 된 것인지 다른 것에서 그 이유와 원인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걸어온 길들을 되돌아 보며 샅샅이 자신의 지난 삶을 조사해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만이 해답입니다. 

하나님과 멀어진 것이 모든 문제의 원인임을 직시하고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하나님께로 향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감으로 용서하심과 궁극적인 회복을 고대하는 것이 우리에게 닥친 모든 고난과 시련을 종식시키는 방법입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이스라엘을 향해서 이렇게 촉구했습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호세아 6:1)


모든 부유하는 마음의 생각들을 모두 내려놓고 때때로 우리는 우리가 걸어온 길들을 정직하게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이 행위가 자신이 판단할 때는 모두다 옳게 여겨져도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결코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께서 부디 우리를 깊이 돌아볼 수 있는 겸비함을 주시고 우리의 문제를 정확히 보게 하셔서 결국 하나님께 통회의 눈물을 흘리며 회개할 수 있는 은혜를 부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갈 때, 잃어버린 첫 사랑을 회복할 때 이 모든 고통과 괴로움은 눈 녹듯이 사라지고 다시 찬란히 빛나는 하나님의 은총의 빛 아래 서게되는 은혜를 누릴 수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자기를 돌아봄 그리고 하나님께 돌아감, 

어두움을 지나가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