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94

2019.08.26 10:07

solafide1004 조회 수:1044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주의 증거는 영원히 의로우시니 나로 깨닫게 하사 살게 하소서 (시119:144, 개역한글)


The righteousness of thy testimonies is everlasting: give me understanding, and I shall live. (Psalms 119:144, KJV)


하나님의 말씀이 영원히 의롭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시인은 두 가지를 하나님께 구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이 하나님의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해 주실 것과 다음은 그 깨달은 말씀을 따라 결연히 살아가고자 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무리 위대하고 영원할 지라도 그 진리의 가치를 날마다 더욱 새롭게 깨닫지 못하고 그 깨달아진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것은 주의 자녀된 도리가 아님을 시인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신자는 다른 어떤 기도의 제목 보다도 더욱 간절히 기도해야 할 마음에 소원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깨닫게 해 주실 것과 생애적인 깨달음으로 내 영혼에 커다란 울림을 만들어 낸 그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 임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오늘도 진리에 대한 무지의 어두움 속에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깨닫지 못하는 무지한 삶으로 인해 여전히 올바른 진리에서 동떨어진 채로 신앙과 삶이 괴리된 채로 살아가고 있는 것을 봅니다.


깨닫는 것 만큼, 진리의 말씀에 영혼의 세포가 전율하게 되는 경험 속에서 마침내 삶의 수레바퀴가 성화를 향해 굴러가게 됨을 기억하십시오.


깨닫지도 못하고 말씀을 따라 살지도 않는 형식적인 그리스도인들이 늘어날 때 세상은 지금처럼 희망을 잃어가게 됩니다.


뜨겁게 달구어졌던 대지를 식히는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이 위로의 계절에 다시 성경을 펼쳐드십시오

가까운 서점으로 향하셔서 더 깊은 진리의 세계로 나를 이끌어줄 경건한 책을 손에 넣고 이 축복의 계절을 마중 나가십시오.


그 말씀 안에서, 그 진리의 교훈 속에서 깊은 깨달음과 은혜를 준비하신 하나님께서 당신을 기다리고 계실 것입니다.


진리를 깨닫고 그 말씀을 좇아 살기를 소원하는 눈물젖은 얼굴의 하나님의 자녀들을 오늘도 애타게 기다리시는 아버지이시기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35 잠언 묵상 141 SDG 2015.11.30 798
1534 잠언 묵상 142 SDG 2015.11.30 927
1533 잠언 묵상 143 SDG 2015.11.30 868
1532 잠언 묵상 144 SDG 2015.11.30 717
1531 잠언 묵상 145 SDG 2015.11.30 701
1530 잠언 묵상 146 SDG 2015.11.30 812
1529 잠언 묵상 147 SDG 2015.11.30 766
1528 잠언 묵상 148 SDG 2015.11.30 850
1527 잠언 묵상 149 SDG 2015.12.09 628
1526 잠언 묵상 150 SDG 2015.12.09 752
1525 잠언 묵상 151 SDG 2015.12.09 4993
1524 잠언 묵상 152 SDG 2015.12.09 946
1523 잠언 묵상 153 SDG 2015.12.09 777
1522 잠언 묵상 154 SDG 2015.12.09 708
1521 잠언 묵상 155 SDG 2015.12.09 957
1520 잠언 묵상 156 SDG 2015.12.22 659
1519 잠언 묵상 157 SDG 2015.12.22 631
1518 잠언 묵상 158 SDG 2015.12.22 701
1517 잠언 묵상 159 SDG 2015.12.22 782
1516 잠언 묵상 160 SDG 2015.12.22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