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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설교 한토막198

2022.11.28 08:54

hi8544 조회 수:365

<묵상, 설교 한토막>

천사보다도 탁월하신 그리스도이시며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그 모든 것을 통치하고 다스리고 계시는 하나님의 아들께서, 인간과는 결코 비교의 대상이 되지 않으시는 그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함께 하나님 한분으로부터 나셨다고 성경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거룩하게 하시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며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은 복음을 믿는 히브리인들을 비롯한 우리 모두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그 대속하신 은혜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결코 거룩에 이를 수 없는 자들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아들께서 지불하신 그 모든 대속의 은혜로 인해서 그리고 그분을 나의 구주로 믿는 믿음을 통해서 의롭다하심을, 거룩하다 하심을 입은 자들일 뿐입니다.

우리는 결코 거룩함에 이를 수 없는 자들이나 거룩함을 입었고 그리스도께서는 결코 거룩하게 될 수 없는 자들을 거룩하게 하시기 위해서 자기를 천사보다 못한 가운데 두시고 죄인들을 위한 구원의 주가 되셔서 죽음을 맛 보셨습니다.
 
‘다 하나에서 난 지라’ 라는 말씀은 그리스도와 그리고 우리 모두가 바로 한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더 나아가서 그리스도께서는 그렇기 때문에 우리와 한 형제가 되시지만 그렇게 인간들과 더불어 형제로 부르기를 부끄러워 하지 않으셨다고 히브리서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존재들로서의 하나님의 아들과 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비교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한 분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존재해 오신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는 삼위의 하나님께로부터 피조된 인간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 하나님께로부터 낫기 때문에 형제의 관계가 되며 그리스도께서는 맏아들이 되시는데 이러한 관계 속으로 우리가 들어가게 된 것을 그리스도께서는 전혀 부끄럽거나 수치스럽게 여기지 않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마태복음 12장 50절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신 그분이 인간과 형제로 칭함을 여기는 것을 전혀 부끄러워 하지 않으시고 이를 기뻐하셨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누리는 영광이고 특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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