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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설교 한토막49

2022.04.29 08:17

hi8544 조회 수:246

<묵상, 설교 한토막>

우리는 온유한 자들입니까..
가족과 지체들에 대해서 우리는 온유한 마음을 품고 그 마음을 가지신 그리스도를 날마다 바라보며 그분에게서 배우고자 하는 자들입니까..
아니면, 여전히 우리의 죄된 모습 그대로를 가지고 쉬 분노하고 실망하고 정죄하며 좌충우돌하면서 오늘도 하나되지 못한 그 고집스러움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자들입니까..
오늘도 이 진리 앞에서 우리 자신을 깊이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자신을 낮추심으로 죄인들의 친구가 되어 주신 주님처럼 당신은 오늘도 지체들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사람들이 당신에게 쉽게 다가오도록 온유함과 겸손함을 유지하고 있습니까..

왜 예수를 믿는 신자들이 그렇게 교만하고 까다롭습니까..
왜 그렇게 쉬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받고 그 때문에 갈등하고 분열되고 연합하지 못하고 자기를 고집합니까..
성경의 어떤 말씀이 그것이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제자의 도라고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까..

오늘도 그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은 우리가 다른 것으로 평안을 얻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로 나아가 배움을 얻음으로 우리의 마음에 쉼을 얻기를 원하십니다.

주의 은혜를 받아 주님만을 바라봄으로 언제나 나의 연약과 부족함에 집중하게 될 때 우리는 우리의 영혼에 평온을 얻습니다.
지체들을 평가하고 판단하려는 마음을 버려야 당신의 영혼이 자유롭게 되고 더 그리스도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도 주님은 여러분에게 온유한 마음을 보이십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 친근하게 다가오시는 분이십니다.
주의 성찬을 통해서 주님의 마음을 느끼십시오. 그리고 우리도 주께로부터 그 마음을 배워 부디 영혼의 평안을 얻음으로 온유하고 겸손하게 주의 뒤를 좇아 가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온유하심으로 우리를 위해 그 모든 십자가에서의 치욕과 조롱과 고통을 견디시고 겸손하심으로 마치 세상에 버려진 자처럼 그러한 대우를 주님은 몸소 감당하셨습니다.
그 모든 것은 우리도 주님처럼 이 세상을 지나가는 동안 온유와 겸손함을 주께로부터 배워 우리의 마음과 영혼에 진정한 쉼을 얻게 하시기 위함 입니다.

그렇게 주님만을 바라보고 지나가는 인생이라면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감당해야 할 모든 멍에가 쉽고 우리가 인생을 지나가면서 감당해야 할 모든 짐은 주 안에서 가볍다는 사실을 분명히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그의 온유하심과 겸손하심을 바라 보십시오.
그러면 나의 실체가 보일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그 멍에와 짐을 가볍게 여기며 주님의 뒤를 따라 오는 것을 주님께서는 바라십니다.

그것을 위해 오늘도 주님은 우리를 위해 자기를 버리신 그 피와 살을 기념하게 하시고 우리 안에 임재 하셔서 우리와 연합하심으로 주의 백성들에게 참된 평안과 안식을 베풀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끝까지 주의 길을 따라가도록 주께서 우리를 도우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