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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180

2016.01.15 19:22

SDG 조회 수:769

보라 의인이라도 이 세상에서 보응을 받겠거든 하물며 악인과 죄인이리요 (잠11:31, 개역한글) 
 
Behold, the righteous shall be recompensed in the earth: much more the wicked and the sinner. (Proverbs 11:31, KJV) 
 
본문은 '의인의 죄도 묵인되지 않고 예외 없이 형벌을 받게 되는데 하물며 악인은 어떠하겠는가' 라는 의미의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속함을 받은 의인이라 할지라도 과오를 범하거나 불의를 행함으로 죄를 짓게 되고 그로인해 하나님의 징벌을 피할 수 없다면, 하나님을 부정하고 복음을 멸시하며 악행을 일삼은 죄인들에게는 얼마나 더 두려운 하나님의 보응이 임할지를 생각 해 보라고 성경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의인에게도 악인에게도 죄에 대한 하나님의 보응은 뒤따릅니다.
그러나 의인이 받는 보응은 마지막 때에 패역한 세상과 악인들과 함께 멸망을 당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 이 땅에서 우리를 고치시고 회개 케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채찍이라면,
이 세상에서 호의호식하며 하나님을 비웃고 살아가던 악인에게 임하는 하나임의 궁극의 보응은 그 모든 죄에 대한 회개의 기회 조차 허락됨이 없이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지게 되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불꽃 같으신 하나님의 시선 속에서 의인의 죄든 악인의 죄든 모두 명백하게 드러나게 되겠지만 돌이킴과 회개, 교정을 위한 징벌이 있고 영원한 멸망의 징벌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땅에서 징계를 받는 사람은 영원한 징계를 피하는 사람이요, 이 세상에서 죄질에 합당한 징벌을 요행히 모면하는 자는 영원한 징벌이 기다리고 있는 자들 임을 잊지 마십시오. 
 
그래서 징벌을 받으며 감사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있고 이 세상이 모두 끝나게 되는 날 영원히 지옥의 불못에서 피눈물을 흘리게 될 자들이 오늘도 함께 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징계는 다 받는 것이지만 이것이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고 말씀하신 이유를 생각 해 보십시오. 
 
매를 맞은 자리는 아프지만 웃음 짓게 하는 기분 좋은 매가 있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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