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잠언 묵상 60

2015.07.28 20:44

SDG 조회 수:867

내가 선한 도리를 너희에게 전하노니 내 법을 떠나지 말라 (잠4:2, 개역한글) 
 
For I give you good doctrine, forsake ye not my law. (Proverbs 4:2, KJV) 
 
1절의 '아비의 훈계'와 '명철'이 '선한 도리'와 '내 법'으로 대치되어 표현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선으로 이끄는 도리(가르침)가 됨으로 이 법(교훈)을 배도해서는 안된다고 말씀합니다 
 
타락하고 부패한 죄인들이 결국 지옥불에 던져지게 되는 것은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어떤 큰 죄악을 범하였기 때문이 아닙니다
자신은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았고 도둑질을 한 적도 없으며나름대로 정직하게 살았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 그토록 많은 기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기회를 버리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그 길로 인도하시는 은혜를 모두 거부한 것으로 인해서 결국은 지옥불에 던져지게 되는 것입니다 
 
선한 길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법으로 힘을 다해 목자가 이끄는데도 불구하고 이에 순종하지 않고 그 가르침으로부터 점점 더 벗어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준엄하신 심판이 있을 뿐임을 기억 하십시오 
 
마지막 때에는 악한 마귀가 삼킬 자를 두루 찾게 될 것이고 선한 길, 진리의 길을 떠나는 많은 무리들의 큰 배도가 있을 것이라고 성경은 분명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참된 신앙의 좁은 길을 버리고 세상과 짝하는 넓은 길로 배도하고 있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선한 길로 인도하는 올바른 가르침이 아직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고 진리의 교훈이 아직 우리의 양심에 호소하고 있을 때 고개를 돌려 이를 외면하고 세상의 쾌락으로 나아가서는 결코 안될 것입니다
모든 쾌락과 고상한 즐거움의 유혹을 뿌리치고 더욱 하나님의 말씀에 착념하시는 여러분이 되셔야 합니다 
 
인간은 결코 스스로 선한 길을 찾을 수 없습니다
철학과 인문학의 고전과 수준 높은 예술이 결코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맑고 깨끗하게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성경의 말씀에 깊이 천착 할 때에 우리의 영혼은 하늘의 양식과 생명수를 공급받아 영혼의 주림과 갈함을 해결할 수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가르침을 결코 경히 여기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저울에 달아보아 그 영혼의 무게가 심히 가볍기 이를데 없는 자는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음을 기억 하시기 바랍니다 
 
성도는, 참된 양은 선한 목자의 인도함을 받으며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염소는 목자를 들이받고 기여히 울타리를 뛰어넘어 무리로부터 이탈 합니다 
 
그렇게 양과 염소는 언제나 머물러 있고 떠나는 것으로 구분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0 잠언 묵상 308 SDG 2016.07.18 885
1489 잠언 묵상 91 SDG 2015.09.23 885
1488 묵상, 설교 한 토막 363 (히 11:17-22) hc 2023.07.28 884
1487 잠언 묵상 500 solafide1004 2017.04.16 883
1486 묵상, 설교 한토막248 (히 5:1-10) hi 2023.02.10 881
1485 잠언 묵상 86 SDG 2015.09.02 881
1484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291 solafide1004 2019.04.06 880
1483 잠언 묵상 622 solafide1004 2017.10.20 879
1482 잠언 묵상 371 SDG 2016.11.14 879
1481 잠언 묵상 1 SDG 2015.05.08 879
1480 묵상, 설교 한토막161 hi8544 2022.10.06 877
1479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42 solafide1004 2019.06.23 877
1478 잠언 묵상 416 solafide1004 2017.02.01 874
1477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416 solafide1004 2019.09.18 871
1476 잠언 묵상 224 SDG 2016.04.05 871
1475 잠언 묵상 429 solafide1004 2017.02.02 870
1474 묵상, 설교 한토막239 (히 4:12-13) hi 2023.01.27 869
1473 묵상, 설교 한토막235 (잠 7:24-27) hi 2023.01.19 869
1472 잠언 묵상 117 SDG 2015.10.19 869
1471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417 solafide1004 2019.09.19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