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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401

2019.08.28 10:56

solafide1004 조회 수:719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악을 좇는 자가 가까이 왔사오니 저희는 주의 법에서 머니이다 (시119:150, 개역한글)

They draw nigh that follow after mischief: they are far from thy law. (Psalms 119:150, KJV)

사람들에게 악을 행하고 그 뒤를 좇는 자들은 하나님의 법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고 시인은 말합니다. 

시인은 항상 자신을 괴롭게 하며 자신을 해하기 위해 다가오는 악행하는 자들에 대해서 말하기를 그들은 하나님의 법을 철저하게 무지한 자들로 규정합니다.

타인을 괴롭게 하고 사람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악을 행하면서도 자신들이 행한 일들이 악임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바로 악인들입니다.

그렇게 악을 행하고 악을 추구하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악인은 열심히 악을 행하고 악한 가치를 좇으며 사람들에게 고통과 피해를 입혀도 그에 대해서 가책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법을 모르는 자들에게 임하는 저주입니다.

그런 악인들은 언제나 신자의 주변에 가까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고통을 당하기도 하고 핍박을 받기도 합니다.
악인들의 악을 좇는 행악이 있기에 우리가 그 가운데서 우리의 현실을 개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극히 사랑하는 성도는 이 세상을 지나가는 가운데 그 말씀과 멀리 떨어진 악을 좇는 자들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그들의 삶이 진리로 부터,  하나님께로 부터 얼마나 동떨어져 있는 지를 보면서 우리는 살아가게 됩니다.

그 모든 것을 보게 하시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법을 알아 그 안에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복된 것인지를 깨닫게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 틈에서 우리는 그들이 왜 악을 행할 수 밖에 없는지를 생각하며 살아가십시오.
절대 진리로 부터, 절대 기준으로 부터 인간들이 점점 멀어질 때 세상이 얼마나 혼란스러워지고 무질서 해 지는 지를 보면서 우리는 더욱 하나님의 법을 사모하며 그 안에 거하기를 힘쓰는 구별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진리의 편에 서서 진리를 더욱 가까이 하는 자와 진리와 더욱 멀어지는 자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들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편에 서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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