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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284

2019.04.06 23:35

solafide1004 조회 수:819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내가 나의 행위를 고하매 주께서 내게 응답하셨으니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치소서 (시119:26, 개역한글)

I have declared my ways, and thou heardest me: teach me thy statutes. (Psalms 119:26, KJV)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모든 행위와 어떤 일들을 행하는 방법에 있어서 그것이 하나님의 법에 위배됨이 없는지를 먼저 면밀히 살필 것입니다.

무지에서 비롯된 모든 판단과 결정은 곧 죄를 낳게 됨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깊이 사랑할 수록 우리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에 우리는 깊은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결코 우리의 무지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범죄하고 픈 마음이 추호도 없기 때문입니다.

영혼의 거룩과 정결을 원하는 자는 언제나 자기의 행위를 하나님께 고하여 그 적법성의 여부를 알기 원하지만 그 반대일 경우에는 자기의 행위의 위법성에 대해서 전혀 무관심할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하나님의 불꽃 같은 시선을 깊이 의식하는 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와 계명을 익히 알아서 어떤 경우에도 무지하여서 죄를 범치 않으려 하는 자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입니다.
그가 참된 신앙을 가진 자입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 아무것도 감추거나 숨김없이 투명함과 정직함으로 서고자 하는 마음, 그것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순전한 모습입니다.

우리에게 이 마음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내가 행하고자 하는 모든 방법과 그 길들이 하나님께 검증되기 원하고 언제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보이시고 가르치심으로 기꺼이 그 길을 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인도와 지도하심이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매일 하나님께 들통나고 탄로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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