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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223

2016.03.14 19:35

SDG 조회 수:824

선한 지혜는 은혜를 베푸나 궤사한 자의 길은 험하니라 (잠13:15, 개역한글) 
 
Good understanding giveth favour: but the way of transgressors is hard. (Proverbs 13:15, KJV) 
 
 
'선한 통찰력은 호의를 베푼다. 그러나 거짓을 일삼는 자들의 길은 거칠다' 
 
선한 통찰력은 죄인들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으로 인도하는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한 올바른 분별력은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로 안내함으로 결국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의 수혜자가 되게 합니다.
그것이 선한 지혜의 힘입니다. 
 
그러나 지혜는 하나님에게서 비롯된 선한 지혜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지극히 이기적이고 육적인 사악한 지혜도 있습니다. 
사악한 지혜란 지혜롭게 보이고 올바른 선택과 판단인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자신의 영혼을 파괴하고 더 처참한 상황으로 이끌어가는, 실상은 지혜가 아닌 어리석음 입니다.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는 지혜를 거부하면 사람이 고안하고 판단한 악한 지혜로 결국은 지금보다 더한 고통을 맛보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궤사한 자'란 '거짓을 일삼는 자' 입니다.
그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참된 신앙의 길을 벗어나서 악하고 거짓된 올바르지 않은 길을 선택합니다.
그런자의 삶은 거칠고 험난한 광야 길 같은 고난으로 점철된 인생을 살아가게 될 뿐임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른 진리와 지혜로 정밀하게 인도함을 받을 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로 풍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그렇게 지도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세밀한 간섭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속이는 모든 악한 계획과 도모는 그의 인생을 더욱 험난하게 만들 뿐임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은 지금 하나님께 묻고 있습니까..
그 선하신 지혜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은혜를 매순간 간구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사람은 길을 가기 전에 지혜를 먼저 구합니다.
그러나 어리석고 미련하며 거짓을 일삼는 자는 자기가 선택하고 판단하여 기어이 험난한 길을 다시, 또다시 선택하는 악을 범합니다. 
그리고 그 보응은 그의 인생에서 겪게 되는 또다른 험난한 고난이 되는 것입니다. 
 
부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선하신 지혜의 인도하심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부디 선하게 보이는 악한 길을 선택하지 않는 지혜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과 더 가까워 지고 있지 않으면 당신은 지금 하나님과 더욱 멀어지고 있는 자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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