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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97

2019.08.26 10:09

solafide1004 조회 수:606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시119:147, 개역한글)


I prevented the dawning of the morning, and cried: I hoped in thy word. (Psalms 119:147, KJV)


아침이 오는 것을 막고 부르짖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바랐다고 시인은 고백합니다.

그가 얼마나 간절하고 절박하게 하나님을 찾았는지를 성경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을 찾으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이렇게 하나님을 찾아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 생기지 않는다면 어떤 사람도 하나님을 간절히 진지하게 찾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응답하심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우리는 결코 밤을 하얗게 지새우며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응답하심이 없으면 동터오는 아침을 막아서겠다는 각오로 그렇게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외면하실 까닭이 있겠습니까..


오늘 우리의 문제는 분명히 그렇게 하나님을 찾으며 하나님의 뜻을 물어야 할 일이 있음에도 하나님을 간절히 찾지 않고 내 판단, 내 생각, 내 느낌 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응답하심이 없으면 하나님의 사자를 놓아주지 않으려 씨름 했던 야곱을 생각 해 보십시오.


간절하고 절박하게 기도하지 않았다면 어떤 것도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고 깨닫는 일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금요일 밤에 늦은 시간까지 기도하는 당신의 모습을 주께 보이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을 향한 뜻을 보이실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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