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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403

2019.08.30 13:45

solafide1004 조회 수:908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내가 전부터 주의 증거를 궁구하므로 주께서 영원히 세우신 것인 줄을 알았나이다 (시119:152, 개역한글)

Concerning thy testimonies, I have known of old that thou hast founded them for ever. (Psalms 119:152, KJV)

직역을 하면, ‘오래 전 내가 당신의 증거들로부터 알았습니다. 당신께서 그것들을 영원히 세우셨다는 것을’ 이란 의미입니다.

시인은 오래 전부터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깊은 영향을 받아왔습니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얼마나 집요한 연구와 깊은 관심을 가져 왔는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는 그 모든 노력을 통해서 하나님의 모든 증거들이 시공을 초월한 영원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며 그 진리가 과거 뿐 아니라 미래까지 그 효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굳게 세워진 것으로 모든 시대를 넘어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영원한 진리입니다.
이 진리의 가치를 성경 속에서 깊이 깨닫게 된 사람들의 인생이 결국 송두리째 바뀌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습관적으로 형식적으로 교회를 다닐 수는 있습니다. 어떤 종교적인 체험 때문에, 혹은 복과 형통을 추구할 목적으로 종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그의 영혼이 변화되는 생애적인 경험 없이 진리의 가치를 알아 그 진리의 깊이 영향을 받는 삶을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전인격이 바뀌고 삶이 변화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가지고 있는 위대한 가치를 발견하고 경험하며 그 진리에 깊이 영향을 받는 길 뿐입니다.
영원한 진리의 가치가 우리에게 어떤 깨달음과 믿음으로 더 깊이 다가오고 있습니까..
진리를 더욱 깊이 경험하고 있습니까..

생애적인 영향을 받은 진리의 깨달음이 있어야 우리가 더욱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 말씀에 순종할 수 있습니다.
어떤 날이 도래 해도 그 말씀을 지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영원하지 않은 가치에 자기의 모든 것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않는 것은 아직도 진리의 가치를 깊이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위대한 가치를 경험하는 우리의 인생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 보다 더 중요한 일은 존재하지 않음을 기억하십시오.

영원하지 않은 것은 결코 우리가 붙들어야 할 가치가 아닙니다.
오늘도 우리가 무엇에 매여 살아가고 있는지를 돌아 보십시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영생을 얻은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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