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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설교 한토막25

2022.03.28 08:09

hi8544 조회 수:270

<묵상, 설교 한토막>

느헤미야가 주축이 되어 예루살렘 성벽이 중수되어 그 일이 이제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그의 대적들이 듣게 됩니다.
산발랏과 게셈은 이에 마지막으로 이 일을 중단시키고자 하는 무서운 음모를 계획 합니다.

그 일은 사람을 시켜서 느헤미야를 그들이 정한 장소, 즉 오노 평지에서 만나고자 회유한 일이었습니다.
이는 평화의 화합을 가장하여 느헤미야를 암살하기 위한 그들의 계략이었습니다.
언제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을 멈추려 하고 그것을 방해하는 세력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사탄은 성벽 재건의 총 책임을 맡은 느헤미야를 노렸습니다.
느헤미야만 제거되면 결국 이 일은 무산될 것이라고 믿은 것입니다.
무너진 것을 다시 쌓고 회복하는 일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일이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와 같은 일들, 그런 가치를 가진 일들에는 언제나 기어이 이를 무산시키고 방해하며 그 일이 실패로 끝나기를 바라는 악의 세력들의 시험과 도전이 따라온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산발랏의 일당들은 느헤미야를 그 공동체로부터 분리시켜 자신들이 원하는 지역으로 오도록 요구했습니다.
언제나 사탄이 성도들을 유린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공동체를 이탈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교회와 지체들을 떠나게 해서 고립시키는 것입니다.

그들이 느헤미야를 찾아오지 않고 느헤미야가 그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오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무리에서, 공동체로부터 이탈되는 것은 사탄의 노림수에 넘어가는 것입니다.
언제나 교회 안에서 공동체 안에서 분리되는 것을 경계 하십시오.
사탄이 그대를 자꾸 교회와 믿음의 지체들이 있는 곳으로부터 격리 시키고 고립 시키는 일에 미혹되지 마십시오.
그런 유혹에 넘어가는 것은 영적인 자살 행위입니다.

신자가 믿음의 지체들을 떠나 믿지 않는 자들과 연합하고 어울리고 그들과 더 가까워 지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닙니다.
그렇게 교회와 지체들과 멀어지다가 결국 돌이키기 어려운 덫에 걸려들게 되는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합니다.

멈추게 하는 일, 중지시키고자 하는 일, 다시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고 신앙을 수축하며 영적인 새로운 결심을 하고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고자 할 때, 무너진 것을 수축하며 다시 새롭게 회복하여 일어서려 할 때 마귀도 언제나 바로 이러한 순간에 우리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모든 선한 결심과 행동을 무력화 하기 위한 방해와 훼방을 일삼는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