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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37

2015.06.24 14:17

SDG 조회 수:999

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 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잠3:1-2, 개역한글) 
 
1 My son, forget not my law; but let thine heart keep my commandments:
2 For length of days, and long life, and peace, shall they add to thee.
(Proverbs 3:1-2, KJV) 
 
지혜와 부와 권력과 명예를 다 누린 솔로몬은 아들에게 가장 중요한 교훈을 전합니다  
 
'나의 법', '나의 명령' 은 곧 하나님께로부터 온 교훈과 계명을 뜻합니다 
 
다른 어떤 가치 보다도 솔로몬은 아들에게 하나님의 법을 잊지말고 하나님의 명령을 억지로가 아닌 마음으로부터 성실하게 지키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모든 믿음의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무엇을 강조하며 반드시 이를 지키도록 명해야 할 사명이 있는지를 오늘의 잠언은  분명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교 성적에 과도한 부담을 주고 명문대 진학만을 강조하는 부모님은 자녀의 영혼에 대해서 무책임한 하나님께서 주신 부모의 직분과 사명을 유기하는 분들 입니다 
 
오늘도 힘써 자녀를 훈계하고 책망해야 할 일은 그들이 하나님의 지엄하신 법을 잊지 않고 하나님을 올바로 예배하고 경배하며 마음을 다해 그 도에 복종하는 자들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 길이 자녀들의 삶에 하나님께서 베푸시는은혜와 복이 충만케 되는 첩경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그렇게 하나님의 법을 마음을 다해 지키는 자에게 장수와 평강의 복을 더하시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이 이 땅에서 장수하며 그들이 어떤 고난과 시험 속에서도 평강을 누릴 수 있는 길은 세상에서의 성공과 화려한 간판이 보장해 주는 것이 결코 아님을 잊지 마십시오 
 
오직 여호와의 말씀을 마음을 다해 지키는 것 만이 하나님의 돌보심과 지키시는 은총을 일평생 누리는 길입니다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에게 이러한 신령한 은혜와 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오늘 가족 가운데 자식을 잃은 큰 슬픔을 당한 부모를 위로하기 위해 대전으로 내려갑니다
금요 기도회 여부는 다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말로 다 키운 아들을 잃은 부모님의 마음을 위로 할 수 있겠습니까..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을 이길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있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오늘의 잠언 말씀을 꼭 기억하시고 묵상하시며 항상 여러분 자신과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주의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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