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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언 묵상 56

2015.07.21 11:36

SDG 조회 수:787

30 사람이 네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거든 까닭 없이 더불어 다투지 말며
31 포학한 자를 부러워하지 말며 그 아무 행위든지 좇지 말라
(잠3:30-31, 개역한글) 
 
30 Strive not with a man without cause, if he have done thee no harm.
31 Envy thou not the oppressor, and choose none of his ways.
(Proverbs 3:30-31, KJV) 
 
아무런 이유없이 무고한 사람을 괴롭히거나 싸움을 거는 행위를 성경은 금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지혜없는 악인들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성도에게는 상상할 수 없는 죄입니다 
 
성도는 평화를 유지하고 도모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말세의 사람들은 호전적입니다
싸움을 걸어서 상대가 고통을 당하는 것을 즐기려는 악한 습성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물들은 까닭없이 약한 동물을 괴롭히지 않습니다 취미삼아 사냥을 하는 법이 없습니다 
타락한 인간들만이 이유없이 싸움을 걸고 타인에게 고통을 가하며 이를 즐기는 악을 행할 뿐입니다 
 
짐승보다 못한 것이 이러한 인간의 추악함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러한 악을 동경하고 잔인함을 흉내 내는 더 심각한 악을 행합니다
왜 조직 폭력배들은 끈질기게 사라지지 않고 IS같은 비상식적인 극단적 잔인성을 가진 폭력적인 조직에 여전히 전세계의 많은 젊은이들이 가담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악은 강력한 매력과 흡입력이 있어 그 악을 추종하고 모방하며 그 쾌락에 동참하고 싶은 충동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악은 막강한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원하는 것들을 쉽게 손에 넣습니다 
폭력과 사기, 불법과 편법을 동원해서 손쉽게 부를 축척합니다 
 
이러한 악과 악의 형통은 결코 부러움이나 시기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우리의 영혼이 깨어 있으면 악은 그 모양이라고 혐오하게 되어 있지만 영혼이 잠들어 있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이러한 악의 번영을 부러워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항상 선이 이기도 악이 져야 하는데도 세상은 세련된 악이 이기고 비루한 선이 패배하는 것을 즐거워 합니다
이러한 심리가 바로 우리안에 있는 죄성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세상에 물들지 않으려면 반드시 말씀의 등불을 치켜 들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악은 결단코 미움과 혐오의 대상이지 동경의 대상일 수 없습니다
참된 신자에게 있어서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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