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잠언 묵상 79

2015.08.22 19:38

SDG 조회 수:907

9 두렵건대 네 존영이 남에게 잃어버리게 되며 네 수한이 잔포자에게 빼앗기게 될까 하노라
10 두렵건대 타인이 네 재물로 충족하게 되며 네 수고한 것이 외인의 집에 있게 될까 하노라
(잠5:9-10, 개역한글) 
 
9 Lest thou give thine honour unto others, and thy years unto the cruel:
10 Lest strangers be filled with thy wealth; and thy labours be in the house of a stranger;
(Proverbs 5:9-10, KJV) 
 
 
음녀, 죄악된 세상에 속한 가치들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관계를 맺게 될 때 어떤 피할 수 없는 결과를 얻게 되는지 성경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1 '네 존영',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존귀함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보배로운 성도의 가치를 이 땅에서 영원히 상실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맛을 잃은 소금처럼 가치를 상실한 인생으로 전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2 '네 수한', 즉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을 모두 잃어 버리게 됩니다 
젊음의 귀한 재산인 시간을 악인의 미혹으로 인해서 모두 탕진하고 잃어 버리게 된다고 경고합니다
모든 소중한 기회들이 다 사라져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3 타인이 나의 재물로 포식을 하게 됩니다
수고하고 애써서 모은 재산이 결국 악인들의 수중으로 모두 넘어가게 되는 황망한 일이 일어나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빈곤한 삶에서 벗어날 수 없는 고통을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이라는 음녀의 유혹에 넘어가 그 속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얻고자 할 때 결국 명예도 재산도 세월도 모두 잃어 버리게 될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 순간의 유혹에 미끄러진 대가 치고는 돌이킬 수 없는 인생을 망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몸짓에 마음을 빼앗기는 것은 불나방이 불꽃으로 뛰어드는 것처럼 어리석고 무모한 것입니다 
 
골방을 사모하십시오
하나님과 독대하는 경건의 시간 속에서 여러분의 영혼을 진리로 채워 가십시오  
 
쉬 지나가 버릴 바람과 같은 인생이고 젊음의 때입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가볍게 듣지 마십시오
젊음은 곧 지나가고 이제 그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한 혹독한 대가를 지불하는 일만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의 향배는 오늘도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깊이 돌아 보십시오 
 
오직 한번 뿐인 젊음이고 인생입니다
주님 안에, 진리 안에 거하는 지혜로운 그대 이기를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20 묵상, 설교 한토막273 (성찬 사경회) hi 2023.03.23 1047
1619 잠언 묵상 87 SDG 2015.09.02 1044
1618 묵상, 설교 한토막259 (히 6:9-12) hi 2023.03.06 1039
1617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44 solafide1004 2019.06.23 1039
1616 잠언 묵상 21 SDG 2015.05.29 1037
1615 잠언 묵상 39 SDG 2015.06.24 1028
1614 고난의 이유를 생각함 SDG 2015.03.26 1028
1613 우리됨 SDG 2015.04.07 1024
1612 잠언 묵상 9 SDG 2015.05.12 1023
1611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419 solafide1004 2019.09.25 1020
1610 잠언 묵상 32 SDG 2015.06.24 1020
1609 잠언 묵상 29 SDG 2015.06.11 1018
1608 잠언 묵상 14 SDG 2015.05.20 1010
1607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94 solafide1004 2019.08.26 1009
1606 잠언 묵상 31 SDG 2015.06.11 1008
1605 잠언 묵상 28 SDG 2015.06.11 1008
1604 잠언 묵상 23 SDG 2015.05.29 1006
1603 잠언 묵상 49 SDG 2015.07.07 1005
1602 하나님께 민감함 SDG 2015.03.23 1004
1601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279 solafide1004 2019.03.02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