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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279

2019.03.02 23:54

solafide1004 조회 수:1003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교만하여 저주를 받으며 주의 계명에서 떠나는 자를 주께서 꾸짖으셨나이다 (시119:21, 개역한글)

Thou hast rebuked the proud that are cursed, which do err from thy commandments. (Psalms 119:21, KJV)

자기의 능력을 과신하며 교만하여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자와 하나님의 계명에서 벗어나는 자를 징벌하시고 책망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규례와 법을 어기고도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기에 아무런 벌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여기는 것은 신앙이 아니라 무지한 미신적인 신념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실낙원 한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듯이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이 주의 규례와 법도를 지킴으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 아래 평안히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그 도에서 벗어나 그릇된 길을 갈 때 신자라 할지라도 그 대가를 반드시 지불하게 됨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하시기에 징계 하시며 책망 하시고 고통 속에서 우리를 낮추시며 모든 죄악을 회개케 하시는 일을 지금도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자녀들의 삶 속에서 행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의로우신 하나님의 징계는 그것을 당하는 사람과 지켜보는 사람 모두의 영혼을 각성케 해서 더욱 힘써 주의 법을 지키며 살아가도록 마음의 동기와 결심을 굳게 만듭니다.

꾸짖지 않으시면 결코 바른 길로 행할 수 없는 어리석은 인생들이기에 우리는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징계와 책망을 달게 받으며 자신을 돌아보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히12:6-8, 개역한글)

주의 은혜가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 가운데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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