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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38

2019.06.23 22:34

solafide1004 조회 수:628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주의 법을 좇지아니하는 교만한 자가 나를 해하려고 웅덩이를 팠나이다 (시119:85, 개역한글)

The proud have digged pits for me, which are not after thy law. (Psalms 119:85, KJV)

교만하고 악한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해하기 위해서 그들을 함정에 빠뜨리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는 자들이기 때문이라고 시인은 말합니다.

악인은 그렇게 그들의 양심이 무디어져 있어서 의인을 압제라고 괴롭히는 일을 행하면서도 전혀 마음에 가책을 받지 않습니다.
그들은 화인 맞은 양심을 가진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무지하고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는 자들은 그렇게 언제나 담대하게 악을 행하고 무고한 자들을 괴롭히는 일을 즐거워 합니다.

악인들이 작심을 하고 의인들을 해하려 한다면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들을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은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 하실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굳게 붙드는 것입니다.

많은 의인들이 이제 하나님을 멸시하는 악인들이 쳐 놓은 덫에 걸려들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그 약속의 말씀들을 견고하게 의지하십시오.
반드시 우리를 건지시고 지키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심을 믿으십시오.

악인은 하만처럼 그 악한 꾀에 스스로 멸망하나 의인은 모르드개 처럼 그 악인의 올무에서 언제나 건지움을 받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항상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의 빛이심을 기억하십시오.
악인들 틈에서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며 담대하고 지혜롭게 행하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