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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409

2019.09.09 07:13

solafide1004 조회 수:844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주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는 궤사한 자를 내가 보고 슬퍼하였나이다 (시119:158, 개역한글)

I beheld the transgressors, and was grieved; because they kept not thy word. (Psalms 119:158, KJV)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 위반자들 때문에 자신이 느끼는 슬픔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깊은 사모함은 내 자신이 먼저 하나님의 법과 계명을 준수하지 않을 때 스스로 양심에 대해 깊은 괴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여기서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자들에 대한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까지 갖게 만듭니다.


여러분의 영혼을 맡은 목회자로서 가장 큰 슬픔을 느낄 때는 여러분이 진리를 배우는 자리를 사모하지 않음을 볼 때입니다.
예배를 가볍게 여기고 기도의 자리에 힘써 참여하지 않으며 여러분이 반드시 있어야 할, 진리를 깨닫고 배우는 자리를 비우는 것입니다.

그러한 모든 하나님을 가볍게 여기는 행위는 우리의 미래에 고난과 불행을 예약하는 어리석은 모습입니다.

진리를 깊이 사랑하며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는 신자가 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그 법을 지키지 않는 자를 하나님께서는 결코 축복하지 않으십니다.
그 계명과 율례를 가볍게 여기는 자가 형통케 되는경우는 없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뜻을 쉽게 저버린다면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인생의 모든 중요한 결정에 결코 관여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열렬하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자들이 되십시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바를 굳게 지키는 자들이 되십시오.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을 하나님께 보이십시오.

여러분의 영혼에 대해서 우려하고 염려하는 마음이 감사와 기쁨으로 바뀔 수 있기를 목사는 언제나 기도합니다.

왜 하나님을 더 뜨겁게 사랑하지 않는 것일까..

늘 애타하는 마음을 주께서는 아시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그 말씀과 법을 굳게 지키는 신자들이 되십시오.

바람같이 지나가 버릴 인생입니다.
성도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