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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설교 한토막149

2022.09.20 07:10

hi8544 조회 수:361

<묵상, 설교 한토막>

행복은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상태를 의미합니다. 전혀 부족함이 없다고 여겨지는 상태가 바로 행복입니다.
타락하기 이전 아담과 하와가 그랬습니다. 
타락하기 이전의 인간은 모든 것에 만족했습니다. 완전한 만족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들은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고 벌거벗고 있었지만 만족스러웠습니다. 
지금처럼 최첨단의 시대의 그 어떤 것들도 그들은 전혀 누리지 못하고 맛보지 못하고 있었지만 그들은 분명 행복했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완전한 연합 가운데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런 조건들이 채워져 있지 않았어도 그들은 절대적으로 만족했습니다. 만족한 상태 속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완전히 소유하셨고 그들 또한 하나님만을 온전히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러나 완전한 만족 속에서 살아가고 있던 그들의 생각속에 그릇된 것을 주입한 것은 바로 뱀의 형상으로 에덴 동산에 존재했던 사탄이었습니다.
사탄은 그들에게 결핍에 대해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완전히 만족하고 있었던 아담과 하와에게 그러나 너희들이 느끼고 있는 것은 완전한 만족이 결코 아니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처럼 되어야 비로소 행복할 수 있다고 거짓을 말했습니다.
 
행복하지 않다고 믿게 만든 것이 바로 마귀의 최초의 유혹이었습니다. 그것으로 아담과 하와의 행복은 산산이 깨어진 것입니다.
너희들은 결코 행복하지 않으며 행복은 하나님처럼 되어야 행복할 수 있고 그 행복의 길은 바로 금단의 열매를 따먹는 것이라는 사탄의 말을 그들은 그대로 믿었습니다.
 
행복에 대한 왜곡된 지식을 갖게 만든 사탄의 치명적인 유혹에서 인간은 무너졌습니다.
이제는 영원히 행복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타락’ 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떨어져 완전히 단절되어 버린 상태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완전하던 만족, 그 행복에서 영원히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그렇게 타락해 버린 인간에 대해서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2장 3절에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타락한 인간은 이제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타락하기 이전의 그 완전한 지정의의 아름다움과 탁월함을 모두 잃어버린 채로 이제는 철저하게 자신의 욕심을 따라, 즉 자기 자신만을 지극히 사랑하는 이기적이고 사악한 욕망의 지배를 받으며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행하는 진노의 자녀가 되어 버렸다고 성경은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자연인의 모습입니다.
철저하게 자기 자신의 쾌락과 이익과 욕심을 위해서 존재하며 자기를 만족시킴으로, 자기의 욕망을 채워 행복을 얻으려 하는 이기적 본성의 지배를 받는 상태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로마서 3장 10~18절에서는 이렇게 타락한 인간의 실존을 더욱 적나라하게 묘사하기를,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저희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제 인간이 타락하게 된 이후로 이 세상에는 그 어디에도 의인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언합니다.
모든 인간은 하나같이 부패하고 타락하게 되어 버렸음을 공포하고 있습니다.
타락한 인간, 자연인은 이제 이 모든 만물이 존재하는 이유와 목적에 대해서, 즉 참된 진리에 대해서 깨닫고자 하지도 않으며 나아가서 이 모든 우주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마음도 모두 소멸되게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든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대해서 그토록 무관심할 수 있는 것은 그가 거듭나지 않은 자연인의 상태에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인간은 이제 죄악으로 치우쳐서 무익한 존재가 되었고 선을 행할 능력을 잃어 버린 존재가 되었다고 성경은 결론 짓고 있습니다. 

이어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추악하고 타락하고 부패한 죄악의 속성들에 대해서 성경은 열거합니다.
인간은 계속해서 부끄러운 죄를 범하는 존재, 그 죄를 무한히 자기 안에 쌓아가는 존재로 전락하게 된 것을 성경은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즉 인간은 결코 인간 스스로를 그 죄로부터 영원히 구원할 능력이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영원히 분리된 타락한 인간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악은, 인간은 이제 더이상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존재가 되어버린 것 입니다. 이것이 타락하고 부패하여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영혼과 마음의 상태라는 것을 성경은 정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마음 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그것이 바로 전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한 완전히 하나님을 버린 절망적인 인간의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