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잠언 묵상 658

2017.12.11 08:56

solafide1004 조회 수:591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5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6 너는 그의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
(잠30:5-6) 
 
아굴은 자신에게 가르침을 받고자 하는 제자들에게 이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교훈합니다. 
 
아굴의 교훈을 하나하나 살펴 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은 참되고 확실합니다. 그 말씀에는 결코 거짓이나 모순이 없고 왜곡되거나 오류가 전혀 발견되지 않습니다.
사람의 말이나 논리는 허점이 있고 불확실하며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는 어떤 결함이나 결핍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과 같이 완전히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경우에 있어서도 신뢰할 만 합니다.
우리가 집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이유는 집이 절대로 무너지지 않을 것이란 신뢰때문입니다. 그런 믿음이 없다면 우리는 평안하게 집안에서 머물 수 없을 것입니다. 
 
신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그 언약하심에 대해서 완전한 신뢰를 갖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은 절대적으로 신뢰할 만한 가치에 자신의 생명을 맡깁니다.
신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자신의 미래를 온전히 맡기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2.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들의 방패라고 선언하십니다.
방패는 창과 화살과 칼이 뚫을 수 없는, 병사의 생명을 지키는 견고한 방어무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있어 세상과 모든 악한 존재들이 결코 뚫을 수 없는 방패가 되십니다. 
 
그 영혼이 하나님의 방패에 의해서 가리워진 자들만이 끝까지 마귀의 불화살로부터 그 영혼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영생과 구원을 지켜낼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견고하게 의지함으로 여러분의 영혼이 하나님의 방패로 견고하게 지켜 지고 있는지를 항상 점검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우리의 방패가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우리가 임의로 우리의 생각을 더하거나 빼는 것을 성경은 엄금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의 생각에 침투해서 성경과 다른 믿음을 갖도록 유혹하고 회유합니다.
말씀에 대해서 의심을 갖게 만들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회의와 불신을 불어 넣습니다.
꼭 그렇게 믿어야만 하는 것인지..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우리의 생각과 판단을 더하도록 우리를 혼란케 하고 미혹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되 금송아지로 하나님의 형상을 대신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자신들의 생각과 판단과 방식대로 하나님을 신앙하며 넓은 길, 가증한 멸망의 길로 향하고 있습니다.
평생 교회 안에 머물러 있어도 지옥에 떨어지게 될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지만 택함을 입은 자들은 적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내 마음대로 믿을 수 있는 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원리와 기준에서 미달되면, 하나님의 말씀을 임의로 변개시키면 그는 하나님 앞에서 거짓되고 가증한 자이며 결국 하나님의 책망을 피할 수 없는 죄를 범하게 되는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성경의 진리를 보다 정교하고 분명하게 배우고 깨닫지 않는다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생각에 의존해서 하나님을 신앙하려 하는 치명적인 죄를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런 믿음은 결코 구원에 이를 수 있는 믿음과 거리가 먼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에 여러분에 생명을 의존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절대적 신뢰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 자문 해 보십시오.
견고하게 신뢰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성경에 대해서 신앙의 연륜이 더해 갈 수록 해박해 지고 있습니까.. 
 
내 방식대로 내 마음대로 하나님을 신앙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런 신앙을 결코 인정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나의 환경과 여건에 하나님의 말씀을 맞추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나의 삶과 나의 모든 환경을 맞추어 가십시오. 
 
그것이 말씀의 방패를 든 신자의 신앙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삶의 태도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8 잠언 묵상 683 solafide1004 2018.01.13 564
727 잠언 묵상 682 solafide1004 2018.01.13 772
726 잠언 묵상 681 solafide1004 2018.01.13 527
725 잠언 묵상 680 solafide1004 2018.01.04 561
724 잠언 묵상 679 solafide1004 2018.01.04 565
723 잠언 묵상 678 solafide1004 2018.01.04 710
722 잠언 묵상 677 solafide1004 2018.01.04 672
721 잠언 묵상 676 solafide1004 2018.01.04 790
720 잠언 묵상 675 solafide1004 2017.12.28 532
719 잠언 묵상 674 solafide1004 2017.12.28 530
718 잠언 묵상 673 solafide1004 2017.12.28 475
717 잠언 묵상 671 solafide1004 2017.12.28 543
716 잠언 묵상 670 solafide1004 2017.12.28 552
715 잠언 묵상 669 solafide1004 2017.12.28 540
714 잠언 묵상 668 solafide1004 2017.12.28 427
713 잠언 묵상 667 solafide1004 2017.12.19 464
712 잠언 묵상 666 solafide1004 2017.12.19 559
711 잠언 묵상 665 solafide1004 2017.12.19 594
710 잠언 묵상 664 solafide1004 2017.12.19 478
709 잠언 묵상 663 solafide1004 2017.12.19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