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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661

2017.12.11 08:57

solafide1004 조회 수:566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아비를 저주하며 어미를 축복하지 아니하는 무리가 있느니라 (잠30:11, 개역한글) 
 
하나님의 자녀라 결코 말할 수 없는 가증스러운 부류의 무리들이 있음을 아굴은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첫번째로 성경은 아비를 저주하는 자와 어미를 축복하지 않은 자를 지목합니다.
어떤 이유로든 부모를 욕하고 저주하는 패륜적인 자식은 결코 하나님의 자녀라 말할 수 없습니다. 
 
여러가지 인격적인 결함이 있는, 존경하고 사랑하기 어려운 부모님으로 인해서 번번히 마음에 깊은 상처를 받는 자녀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할지라도 성경은 그 부모님을 욕하고 저주하며 마음으로 미워하는 것은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그런 부모님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구하며 그 부모님의 영혼을 긍휼히 여기고 기도하며 마음을 다해서 섬기고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의 도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어떤 자녀는 부모님에 대해서 저주하고 욕하는 악을 범하지는 않아도 부모님을 위해서 마음을 다해 축복하며 부모님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 자녀가 있습니다.
겉으로는 자식으로 해야 할 도리를 다 하지만 그의 마음은 거기까지가 전부 입니다. 이 또한 하나님께 책망을 받을 일입니다.
마음을 다해서 부모님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그 부모님의 마음과 영혼을 평안하게 해 드리기 위해서 기꺼이 모든 섬김을 다하는 것이 진정한 자식된 도리이며  의무임을 기억하십시오. 
 
행위의 의무는 다하지만 마음을 담아 부모님을 축복하지 않는 자녀 또한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가증스러운 자녀입니다.
부모님을 대하는 모든 말과 마음과 행위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향한 것으로 간주하십니다. 눈에 보이는 부모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대신합니다.
부모님 뿐만 아니라 스승이나 영적인 지도자를 비롯한 위에 있는 모든 권위들에 대해서 비방하고 조롱하며 험담하는 모든 행위는 결코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합당한 모습일 수 없습니다.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에베소서 6장 1절) 
 
오늘도 진리의 가르침과 교훈아래 복종하며 그렇게 행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성경의 진리는 할 수 있으면 지키고 할 수 없으면 자신의 형편과 처지에 따라서 적당히 어길 수도 있는 말씀이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진리의 가치를 좇아 순종하는 모든 주의 자녀들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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