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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667

2017.12.19 01:36

solafide1004 조회 수:464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 (잠30:17, 개역한글) 
 
불순종하는 자녀들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권위를 업신여기는 자들에 대해서 성경은 일관되게 최고 수위의 강력한 훈계와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심히 악하게 생각하는 무리는 자신을 낳아 준 부모를 어떤 이유로든 조롱하고 멸시하며 그 부모의 가르침과 훈계를 거부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께 권위를 위임 받은 부모가 신앙의 올바른 도를 지키도록 교훈과 책망을 하면 그것을 감사한 마음으로 달게 받아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거칠게 반항을 하고 화를 내며 극렬하게 이를 거부하는 자들에 대해서 하나님은 반드시 그런 악한 자녀들을 주목하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부모에 대한 악한 말과 악한 눈길과 그 모든 행위에 대해서 하나님은 그 자녀를 반드시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렇게 부모의 마음에 고통과 슬픔이 되게 한 자녀가 받을 벌과 저주는 성경이 말씀하는 가장 무섭고 가혹한 것 이라는 점을 주목하십시오. 
 
부모와 영적인 스승의 가르침을 업신 여긴 대가는  그렇게 부모를 무시하고 조롱의 눈빛으로 경멸하며 쳐다본 그 사악한 눈이 까마귀에게 쪼이고 그 육신은 독수리의 새끼들의 밥이 되는 끔찍한 저주와 징계를 받게 되는 것이라고 성경은 엄중 경고하고 있습니다. 
 
패륜적인 자식을 엄히 꾸짖고 징계하지 않을 때, 하나님의 법에 철저하게 복종하는 자녀로 자식을 지도하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 직접 그 자녀를 다루심을 항상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그 징벌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러울 것이며 하나님의 저주와 징계가 그 부모를 조롱하던 자식에게 임한 것을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될 것입니다. 
 
성경이 부모의 권위를 그토록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눈에 보이는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는 자녀가 결코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법은 없기 때문입니다. 
 
부모님과 목사의 가르침과 지도를  여전히 비웃으며 불순종하는 자녀들이 있어 참 마음이 아픕니다.
주께서 부디 그들의 영혼을 긍휼히 여기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깨닫고 회개하며 돌이키도록 오늘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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