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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603

2017.09.19 00:01

solafide1004 조회 수:771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26 어린 양의 털은 네 옷이 되며 염소는 밭을 사는 값이 되며
27 염소의 젖은 넉넉하여 너와 네 집 사람의 식물이 되며 네 여종의 먹을 것이 되느니라
(잠27:26-27, 개역한글) 
 
양떼와 소떼를 성실하게 돌보며 그들에게 신선한 꼴을 먹이기 위해 노력한 목자는 양으로부터 털을 얻어 따뜻한 옷을 만들어 입을 수 있고 염소들은 밭을 매입할 수 있는 가치를 갖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염소의 젖과 양의 고기로 모든 가족들이 넉넉히 식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주어진 일에 하나님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심으로 언제나 삶 속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게 하십니다.
목자가 양을, 가장이 가족을, 통치자가 국가를 잘 다스릴 때 모든 것이 풍요롭고 만족스러우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태평성대를 누리게 됩니다. 
 
수고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으며 최선을 다하지 않는 자가 언제나 이 세상에서 얻을 것이 없는 빈곤함과 열악함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보편적인 이치입니다.
영혼의 빈곤도 이와 같은 윈리입니다. 
 
노력하고 충성하며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일에 성실한 자가 하나님께로부터 살아가면서 필요한 모든 것을 얻는 것은 합당한 것입니다. 
 
일하기 싫어하는 자는 먹지도 말게 하라고 성경은 엄히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지 않은 자에게 먹을 것을 주는 것과 거듭 악을 행하는 자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은 결코 선한일이 아닙니다. 
 
성실의 열매를 먹는 것, 그것이 진정한 성도의 삶이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성도의 삶임을 기억하십시오.
세상도 이 원리를 따라 존재하고 모든 제도 역시 사람이 우선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이 우선이라는 것을 우리는 잊지 말아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