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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605

2017.09.25 21:24

solafide1004 조회 수:607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과 지식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하게 되느니라 (잠28:2, 개역한글) 
 
한 나라나 민족이 점점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고 죄악이 관영해 갈 때 결국 그 나라는 무질서와 혼란이 찾아오게 되고 평화는 깨어지게 됩니다.
권력을 탐하는 이들이 우후죽순처럼 일어나고 여러 파당과 분파들로 갈가리 찢겨져서 서로 물고 뜯고 싸우는 일들이 벌어집니다. 
 
작금의 이 나라를 보면 성경의 말씀대로 망국의 길로 가고 있는듯 하여 심히 우려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지금 이 민족은 하나님을 버리고 멸망의 길로 치닫고 있습니다.
동성애법과 차별금지법 등의 온갖 반기독적이고 비성경적인, 가정과 교회를 파괴 시키려는 사탄의 역사들이 한 시대를 장악하려 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무기 위협속에서 국가안보의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정치는 여전히 혼돈 속에서 정파 정쟁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심판처럼 여겨집니다. 
 
이러한 때에 모든 혼란의 종식은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경건하고 지혜와 명철을 가진 사람에게 있음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지식과 명철을 갖춘 사람만이 이 나라를 위기로부터 구해 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은 골리앗을 제거함으로 위기에 빠진 이스라엘을 구하고 그는 결국 이스라엘의 왕이 됩니다. 다윗 한 사람 때문에 이스라엘은 전례없는 태평성대를 구가하게 됩니다. 
 
모든 해법은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사람에게 있습니다.
이 나라가 처한 위기 속에서 신자들은 부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지도자를 세워주시고 나라의 위정자들을 붙들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이 난국을 타개할 지혜롭고 명철한 사람들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이 나라는 소망이 없습니다. 
 
지금 이 나라는 부흥이냐 멸망이냐 그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의 저울이 어느쪽으로 기울어질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성도의 깨어있는 기도가 그 어느때 보다도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