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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614

2017.10.02 09:16

solafide1004 조회 수:548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부자는 자기를 지혜롭게 여겨도 명철한 가난한 자는 그를 살펴 아느니라 (잠28:11, 개역한글) 
 
돈이 가득찬 지갑은 사람을 교만하게 만듭니다. 자신이 스스로 대단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 착각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자신을 떠받들어주고 어디를 가든 성공한 사람으로 인정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며 오만함에 빠져 방심하는 순간 그는 이제 서서히 몰락의 길을 가게 될 것입니다. 그 교만함이 결국은 경솔한 판단을 내리게 만듦으로 미련한 선택을 하게 만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자는 지혜의 중요성을 알지 못합니다. 돈으로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진 것이 없는 가난한 사람은 지혜에 매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대단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언제나 겸손히 하나님께 무릎을 꿇습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합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이 하나님의 은혜는 낮추어진 마음으로,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겸비한 영혼위에 부어지고 채워지는 법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공평하신 분이십니다.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는 어리석은 부자가 되시겠습니까,
가난해도 그 영혼이 지혜와 명철로 충만한 신자가 되시겠습니까..
어떤 가치를 더 소중히 여기는 가를 보면 그가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영혼의 가난함을 유지하십시오. 결코 스스로 지혜있다 여기지 마십시오.
판단하기 전에 자기를 먼저 살피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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